몰디브 콘래드 디럭스 비치빌라에서

둘째날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

사진 참 많이 찍었죠?

하루에 약 5G정도의 사진을 RAW로 찍었는데

카메라 화소가 낮다보니 RAW로 찍어도 장당 7~8M정도 뿐이 안됩니다.


서서히 몰디브 콘래드 리조트의 두번째날 태양이 지고 있습니다.

물놀이와 출사(?)를 마치고 숙소로 향했습니다.


숙소로 가는 도중에 다른 숙소의 대문(?)이

너무 이뻐서 마눌님을 모델로 한컷 찍었습니다. ^^

모델 뒤에 조명이 있는 사진도 이쁘죠? ^^


집에 도착한 우리는

저녁식사로 맛있는것을 먹으러 가기위하여

꽃단장을 했습니다.


우리 마눌님께서는 열심히 꽃단장중이셔요 ^^

꽃단장안해도 이쁜데 말이에요 ㅎㅎ


헛.. 화이트벨런스가 이상합니다. ㅠ_ㅠ

보정을 해야되는데 사실 귀찮네요^^;;

이 색감도 나름 이쁩니다 ㅎ


와 드레스 이쁜데요?

한국에서 이렇게 여름에 입고 다니면 이쁘겠지만

마눌님께서는 절대 ... 여기서만 저렇게 입으십니다. ^^;


히햐~

울 마눌님 몸매도 좋으시네요~~

포즈또한 모델급이십니다 ^^


요기가 오늘 우리가 저녁(?)을 먹는 곳입니다.

이곳은 소수의 인원만 예약제로 일주일에 한번만 한다는

레스토랑입니다.

여기 바닥의 모래는 뉴질랜드에서 가져온 모래라고합니다.

거의 검정색의 고은 모래였습니다.


오늘 여기서 먹을것은

약간 스윗티한 화이트 와인과 치즈퐁듀입니다.

화이트와인 : 75불
치즈퐁듀 : 각45불

약 20만원정도가 나왔네요 ^^

여기 와인은 가이드 해주는 직원은

여기 치즈퐁듀에 엄청난 자부심이 있는듯 설명을 하셨습니다.

그만큼 맛있겠죠??

(사실 먹느랴 정신없어서 퐁듀 사진을 못찍었네요... ㅠ_ㅠ)

저거 제 머리 뒤에 보이는 사람이 몇일뒤에 사진으로 등장할

여기서 알게된 일본 부부입니다. ^^ 참 재미있는 분들이었어요~


이야~

우리 마눌님께서는 저 모자가 너무 잘 어울리십니다.

열굴형도 거의 모델급이신데요?


여기 와인 가이드 하시는분께 사진을 찍어달라고 했습니다.

이분은 자신도 사진을 찍을줄 아신다고 하시는군요!

머.. 그렇저럭 잘나왔습니다.

근데 마눌님쪽만 어깨위로 환하게 나온 이유가

스트로브를 천장바운스로 했더니 천장에 달린 조명대의 그림자 때문에

저렇게 나왔네요 ㅎㅎ


제가 찍는게 더 이쁘게 찍혔죠? ^^

저 뒤에 보이네요. 친구가될 일본 부부~

영어, 한국말 전혀 못하시기에 제 짧은 일본어로 대화를 했었습니다.


이런사진을 천 참 좋아라 합니다.

제가 찍은 사진들 보면 이런사진 좀 많아요 ^^


식사를 다 마치고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메인 립셉션 옆에 이런곳이 있어서 여기서 한컷 찍었습니다.

우리 마눌님께서는 어디서나 언제나 모델 포즈가 나오시네요~



- 디럭스 비치빌라에서 둘째날 밤 끝 -



포스팅할때 글도 이쁘게 꾸미고 그러고했는데

점점 귀찮아지네요 ^_^

그냥 기본 폰트로만 글 쓰렵니다 ㅋㅋㅋ


수영장에서 놀다가 나오는데

옷.. 샤워기가 있네요?

보통은 바닷물에 들어갔다 나올때 씻지만 여기는 하도 더운지방이라

몸 식힐겸 오가다 물로 몸을 축이곤합니다. ^^


여기 콘래드 리조트는 몰디브에서도 상급 리조트라

1박에 거의 100만원이 넘습니다.

이렇게 비싼 리조트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일본부부가 있었습니다.

하객들은 몇 안되긴해도 사진에는 없지만 약 십여명의

하객을 몰디브로 초대한 부부라고 들었어요.

참 대단하죠?

평생에 한번하는 결혼... 저도 돈만있었으면 이렇게 해보고 싶었어요 ^^


위 일본 부부의 결혼식을 위해서 장식해 놓은곳에서

울 마눌님께서 하트를 그리고 계십니다.

이뽀요~


이런구도 사진을 개인적으로 좋아라합니다.

인물이 중앙에 나오는 사진은 재미없거든요 ㅎㅎ


마눌님께서 바다솟에 있는 소라껍질을 찾고 계십니다.

열심히 찾고 계시네요 ㅎㅎ


옷... 먼가 발견한듯 열심히 가고 계시네요


마눌님 여기를 봐주세요~~

촬칵~~


저 위에 보이는 배가 뒤 섬을 10분마다 왔다갔다하는

배입니다. 사람이 없어도 열심히 왔다갔다 하죠 ㅎㅎ


이런 구도 역시!!!!

그림자가 길어진거 보니 노을이 지고 있네요 ^^

그래서인지 살색에 약간 붉은끼가 많이 들어갔네요~


열심히 바다밑에서 찾은 소라 껍질을 자랑하고 계십니다.

어떻게 생겼을까요??


아하~ 요렇게 생겼었구나~~

정말 신혼여행지의 시간만큼은 세상사 다 잊고 그 순간을

마음껏 즐길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다음에 계속 -



신혼여행기를 오랜만에 다시 포스팅합니다. ^^

벌써 신혼여행 다녀온지가 1년반이 넘어가는군요.

사는게 바쁘다보니 게을러지네요 ^^


다시금 신혼여행 사진을 보니

그때는 참 사진을 못찍었구나 싶네요 ^^

그래도 우리 마눌님 사진들은 다 잘나와서 다행입니다.


굉장히 어려보이시죠? ^^


마눌님이 찍어주신 제 사진입니다.

사실 이때는 운동도하고 해서 배가 저정도만 나왔는데

지금은 완전 부장님 배네요.ㅠ_ㅠ


울 마눌님도 사진 잘찍으시죠?

135mm랜즈의 보케가 자연스럽게 이쁩니다. ㅎㅎ


오~ 구도까지 잡아가면서 찍으시네요!!


더워서 수영장 물속에 들어가

몸을 식히시는 우리 마눌님! 어디를 보고계신가요~~ ^^


이러고 놀았습니다. ㅋㅋ


자 뛰세요~~


옷! 저는 접영(?) 중입니다.

아주 포스가 대단하죠??

(사실 저 수영못합니다. -_-; 저건 그냥 물속에 들어갔다가 튀어나오면서 찍힌 사진 ㅋㅋ)


바로 요 사진이죠 ㅎㅎㅎ

ㅋㅋㅋ


- 다음에 계속 -


이곳은 스파빌라들이 있는 곳입니다.
스파빌라는 하루에 1번씩
스파 마사지가 포함인곳이에요
집안에 마사지 받는 방이 따로 있어요.



옷~ 제사진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럼 그렇지...
저 접히는 배를 보세요...-_-;;;
여러겹도 아닌 그냥 한겹....
후..-_- 완전 돼지 입니다.


옆구리 살이 너무 삐져나와서
포토샵으로 어쩔 수 없이
집어넣었습니다.
-_-;;;;

이제부터는 우리 마눌림 모델 출사 시간입니다~
완전 모델이세요~
포즈~
시선~
S라인~
표정까지~
행복합니다 ^_^




잡지 화보같은 감성적인 사진이죠? ^_^
몰디브에서 찍은 사진중 Top 10에 드는 사진입니다~





이 사진도 Top 10안에 드는 사진~







제 블로그 다른 카테고리에
여기서 찍은 연속사진이 있네요 ^^;


 









- 디럭스 비치빌라 둘째날 다음에 계속 -











스파를 끝내고 나가는 길입니다.
정말 시원하게 받았어요 ^_^;
비싸기는 하지만
돈이 아깝지 않을정도로 ㅎㅎㅎ

마사지하시는 여자분... 손 아구힘이
남자보다 쌥니다. -_-;;
첨에 아파 죽어요 ㅎㅎㅎ
나중에는 시원함만 남아 잠으로 이어지는 ^^;


헛 우리 삼각대를 앞에가시는
직원분께서 들어주셨네요.
지금 사진을 보니 그렇네요 ㅋㅋㅋ




기대를 많이하고 찍은 사진인데
느낌이 안사네요 ^^;;
노이즈도 심하고..
아까운 사진입니다.






이전 스파 메인 리셉션에서 바라본
만두 레스토랑의 선인장들인데
나와서 한컷 찍어봤습니다.
정말 이쁘네요 ^^
파란색 하늘과 어울리는 화분색 ^^
그리고 선인장 초록색...




이야~ 길기도 합니다.
이사진도 멋지게 찍혔네요 ^^
역시 광각의 힘!!










- 디럭스 비치빌라 둘째날 다음에 계속 -


오늘은 스파 익스커션을 하는 날입니다.
허니문 특전으로
US$50을 깎아줍니다.
지금 기억하기에
아마도 총 US$200 (2인)에서 $50 깎아서
US$150에 받은거 같아요 ^^
첨에는 좀 아프지만
정말 시원하고 잠이 솔솔 오더라구요 ㅎㅎ


요기가 데스크 ㅎㅎ


스파센터의 리셉션에서 바라본
만두 레스토랑입니다.
선인장들이 이쁘죠? ^_^



스파를 받기전에 서류를 작성하고
대기중입니다. ^_^






요놈을 작성하라고 했는데
영어로 되어있을까봐 걱정했지요..
헌데 한글이네요 ^_^;;
우리나라 사람들 많이 안오는데
한글로 친절하게 다 해석이 되어있습니다.
ㅋㅋ
영어를 못하는 우리 부부한테는 정말 친절한 서비스에요~







요기는 스파를 받기 위하여
옷을 갈아 입는 탈의실입니다.
헛...-_-a
 탈의실을 같이 씁니다.
*-_-* 후후후

스파 받는 도중에는 카메라를 옷장에 넣어놔서
사진이 없네요.. 아쉽습니다 ^^;

앗.. 생각해보니 몇장 찍은거 같은데
사진이 어디갔지.-_-a





- 디럭스 비치빌라 둘째날 다음에 계속 -











아침을 먹으러 온
우리 마눌님!
기분이 좋아 보이시네요 ^^


이사람이 아침 테이블까지 안내를 해준
리조트 직원입니다.
지나가던 다른 직원이
말하기를
요사람이 이 리조트에서 가장 잘생겼다고 하네요.
몰디비안기준으로? ^_^

이분은 사진에도 관심이 많은지
제가 가지고간 디카도 알아보더라구요.
막투엔 ㅎㅎㅎ





아무도 없는(앗.. 조기 두명이 보이는군요.-_-)
아침 수영장입니다.
콘래드리조트 수영장의 특징이
저렇게 보면 바다와 하나 같다는 점이죠^^



헛.. 노이즈가.-_-
이때는 카메라를 잘 다룰줄 몰랐습니다.
ㅋㅋ


와~ 키가 크시군요~


와~ 짧아보이네요. -_-; (췟;;)


오!! 거의 모델 수준의 포스가!!!



이야 점점 과감한 포즈를 취하시는
우리 마눌님이십니다.
느무느무 이쁘시죠? ^_^


모델로 등극하셨습니다.
감축드리옵니다!


울 마눌님께서
날뛰기 시작하셨습니다.
몰디브에서 찍는 점프샷!! ㅠ_ㅠ 이쁘다.......






앗!
막 뛰다가 갑자기
빗자루를 타고 날라가시는군요!!
해리포터가 생각나네요 ^_^





- 디럭스 비치빌라 둘째날 다음에 계속 -

몰디브 콘래드 리조트에서
처음 맞이하는 아침입니다.
일출을 보기위하여
새벽같이 일어나서
앞마당(?) 비치로 나왔습니다 ^^
시간은 몰디브 시간으로
새벽 6시(우리나라 시간으로 아침 10시)정도
네요.
피곤함도 모르고 일어나서 나왔습니다.

사실 어제 일찍잤어요.
시차때문에이기도하고
어제 죙일 사진찍느랴 힘들었으니까요 ㅎㅎ

몰디브의 아침하늘은 파랗지는 않네요 ^^;









앗... 이 이쁜 바다에
먼가 둥둥 떠다닙니다.
-_-;;;;
거품같은데...
아마도 리조트에서 사용한 하수 일까요?....
(설마.-_- 하수처리장 있는데 ㅋㅋ )
암튼 거품같은게 둥둥 떠다니네요 ^^;




해가 뜨기 시작했습니다.
뜨기 직전의 하늘은 이처럼 아름다운 색을 띠고 있네요 ^^

하지만.....

구름때문에 일출을 못찍었습니다.-_-
하늘에는 구름이 없는데
수평선쪽에는 구름들이..ㅠ_ㅠ



아침 우리 빌라 대문 앞에있는
메일박스에 서신하나가 들어있네요.
내용는 보시는데로 ^^


요놈은
우리가 나들이를 하고 숙소로 돌아오면
정돈된 침대 시트위에 놓여져있는
인형입니다.

다른 블로그를 보니까 저번달(10월)에는
매일 초콜릿을 줬다고하는데
11월인 이번달에는
이렇게 매일 해산물(?) 인형을
매일 1개씩 다른걸 주네요 ^^


우리는 이제 아침을 먹으러 나갑니다 ^^






- 디럭스 비치빌라 둘째날 다음에 계속 -


휴!!!
드디어
몰디브 첫째날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이날 사진을 너무 많이 찍었죠?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서
힘든줄 모르고 사진을 찍었답니다 ^^














사진을 다 찍고 집으로 돌아와보니
요놈이 집에 들어와있네요.
새 같은데...
걸어다닙니다.-_-;;;
새주제에..;;
가까이가니 뜁니다.;;;
훗;


저녁이 다되서
배고파진 우리들은
저녁으로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기에는 너무 비싸(정말 비쌉니다. -_-)
올때 가져온 컵라면과 햇반을
챙겨 먹었습니다. ^_^;

이런 고급 리조트에서 저녁으로 컵라면...
좀 언벨런스하죠? ㅋㅋㅋㅋ
할수 없어요..-_- 비쌉니다.
그리고 몰디브에서 먹는
컵라면이란....
안먹어본사람은 모릅니다. ㅋㅋㅋㅋ
라면에 돌김을 곁들여 먹으면
정말이지.....-_-;; 후..... 상상만해도.. ㅋㅋ


저녁드시자마자
하루종일 사진을 찍히신 우리 마눌림께서
침대에 뻗으셨습니다. ^^
정말 힘들어 보이죠?
눈 밑에 다크서클이.....

자 내일 또 사진을 찍기위해서는
빨리 주무셔야죠 ^_^

헛... 그러고보니
몰디브의 첫날밤이군요.
*-_-*
후후



- 몰디브에서 지낸 첫날 끝 -









- 몰디브 첫날 사진전 다음에 계속 -

헉헉..
첫날에 사진을 너무 많이 찍었나봅니다.
이날 저녁에 숙소에 들어가서
바로 골아 떨어졌지요 ^^;;

머 그래도
이쁜사진 많이 건졌습니다 ㅋㅋ







옷!! 이 사진입니다.

SLRCLUB에서 1면을 먹은 그 사진!
제가 신혼여행가서 찍은 사진 중 몇장을 뽑으라면
그 중 이사진을 가장 먼저 뽑을거에요.
너무 이쁘게 나왔습니다.
울 마눌님~ ^_^

이거 확대해서 뽑아
벽에 걸어놔야겠어요 ㅋㅋ





울 마눌님!!!!!
모델해도 될 것같아요 ^_^
너무 자연스러운 포즈와
자연스러운 표정...
먼산 바라보기....
이야...
내 평생 모델~~










- 몰디브 첫날 사진전 다음에 계속 -























- 몰디브 첫날 사진전 다음에 계속 -
 





















- 몰디브 첫날 사진전 다음에 계속 -


















헛... 이사진은 합성입니다. -_-
사실 넌무 어둡게 나와서
여러장 밝기 조절후에
합성을 했는데!!!!!!
와이프 얼굴에 썬크림이 허옇게 뜨네요.-_-;;; 이런
와이프한테 맞겠습니다... 후;;











- 몰디브 첫날 사진전 다음에 계속 -

휴 사진들이 많아 글쓰기가 귀찮아요
그냥 구경하셔요 ^_^ 후후



오 사선구도로 잘찍으셨어요 ㅎㅎ
왠지 미끌어져 떨어질것 같죠? ㅎㅎ









옷 와이프께서 찍으신 사진이군요!
이야 멋지게 담으셨어요~


이 사진 역시 와이프께서 ^_^



오호라~
와이프께서 포착한 박쥐 입니다.
몰디브의 박쥐는 낮에도 날아다니네요. -_-
용감한 놈들 ㅋㅋ


오...
이런 구도는 저보다 와이프께서 더 잘찍으시는거 같죠?




- 몰디브 첫날 사진전 다음에 계속 -




어라? 이번에는
제 사진이 많군요 ㅎㅎㅎ
사실 이게 다일지도 모릅니다. -_-
전 사진 거의 안찍혔죠 ㅎㅎ
오로지!
우리 이쁜 마눌님!!!

완전 몰디브로 출사나간것 같죠?
모델이신 울 마눌님~

하지만 지금 사진은 나.-_-;;;
그냥 넘기지 마세요. ㅠ_ㅠ











아직 많이 남았습니다..
헥헥 힘들다;;


- 몰디브 첫날 사진전 다음에 계속 -







이제 몰디브의 분위기를 느껴보세요~
에메랄드빛 과
파도없는 잔잔한
몰디브의 바다
그리고
아름다운 우리 마눌님~ (히죽;;)
















아직!!
첫날
입니다.
사진의 반도 못올렸어요 ^^;;





- 몰디브 첫날 사진전 다음에 계속 -


 사진들의 색감이 약간 칙칙하긴합니다. ^^
이때는 제가 사진을 잘 못찍었거든요.
네네;; 내공이 없었습니다.

머 지금도 잘찍는건 아니지만..
이때보다는 잘찍겠죠? ^^

옆에서 와이프께서 내공이 는게 아닌
카메라랑 친해져서 그런거라고
구박하내요.. ㅠ_ㅠ 흑

아무튼!!!
역시 이쁩니다.
우리 마눌님~~~~~~~~~~~~~

자 같이 또 감상해봅시다~

참! 아직 첫날입니다. -_-;;;
아직 갈길이 멀었습니다.













요놈이 몰디브에서 처음 본
..사실 난생 처음 직접본
상어입니다!!!!

야들 이름이 '베이비 샤크'라고 하네요


상어가 제 다리 밑을 막 헤엄처 다닙니다 ^^
신혼여행 기간내 매일 보는 녀석들이에요


옆이 아가미 보이시죠??
그냥 물고기 아니고 상어 입니다 ^^


좀 무늬가 무섭게 생긴
게도 간간히 보이네요.
좀더 크면 맛있겠죠? ㅎㅎ


- 몰디브 첫날 와이프 사진전 다음에 계속 -


숙소구경을 마친 저희 부부는
짐을 간단히 풀고
바리바리(?)쌓온 들 중 이쁜 옷을 갈아입고
사진을 찍으러 나갔습니다. ^^

머 일단 몰디브의 느낌을 살리는 사진들은 아니지만
여기까지왔으니
우리 이쁜 은진씨의 사진을 찍어볼까요
ㅎㅎ
















사실 이때는 스트로브를 사용할 줄 몰랐습니다. ^^;
지금 다시 찍으라고하면
이 사진보다 더 이쁘게 찍을 수 있는데 말이죠.
좀 아쉽네요.

공부를 더 하고 갈껄;;;





- 와이프 사진전 다음에 계속 -



















- 디럭스 비치빌라 134호 간단한 소개 끝 -






여기가 우리가 3일간 생활할
콘래드 리조트
디럭스 비치빌라 입니다. ^^
134호입니다.
이 룸의 수영장은 직사각형 형태죠 ㅎㅎ
이번 숙소 소개는
세부설명없이
사진 올립니다.
자~ 같이 감상해볼까요? ^0^*













- 다음에 계속 -




애어택시는 참 재미있습니다.
바로 창 밖으로 구름
바다섬들을 볼 수 있으니까요.
막 구름속을 지나가기도 합니다. ^^


전편에 보았던 활주로가 보입니다.
그 옆에 에메랄드 빛 바다도 보이시죠?
실제로 보면 정말 이쁩니다 ^^

자~
 이제부터는 애어택시를 타고
창 밖으로 보이는 세상을 찍은 사진들입니다.
찬찬히 감상해주세요 ^^




















이제 슬슬 고도가 낮아 집니다 ^_^
약 40분간의 비행끝에
거의 다왔다고 기장이 말해주네요 ^^


점점 물위로 착륙을 시도하는 중입니다.
저기 프로펠러 뒤에 섬이 보이시나요?
아마도 저 섬이 저희의 최종 목적지
콘래드(구 힐튼)리조트
일거에요 ^^
정말 감동입니다.
이제 다왔어요.

이제부터 진정한 몰디브의 시작입니다.


으짜~
물위에 착륙했습니다.
슬슬슬 애어택시 선착장으로 향합니다.
그러는 도중 바다위에
왼쪽 편으로 럭셔리크루주호가 보이는군요
이것을 타려면 쫌 많이 듭니다.
그래서 저희는 못탔습니다. ㅠ_ㅠ
저쪽으로는
두개의 섬을 오가는 도니가 보이는군요 ^^


럭셔리 크루즈 호를 잘보이게 찍어봤습니다.
저희가 좀더 여유가 됐다면
저것까지 타보는데 말이죠.
좀 아쉽긴합니다. ^^


에어택시의 프로펠러는
선착장으로 향하기 위하여
열심히 일을 하고 있습니다.
수고했어요~


자!!!!!
드디어 우리의 목적지!!
힐튼 리조트도착했습니다.
애어택시 기장님께서 먼저나와 저희가
안전하게 내릴 수 있도록 도와주네요 ^^
리조트 직원들도 여럿 나와서
저희 짐과 저희를 방겨줍니다.

이 선착장으로 발을 내딛을때
가슴 깊숙히 부터 끌어오르는 감동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꿈에도 그리던 몰디브!
그곳이 이곳입니다.

다음편부터는
이 힐튼 리조트의 구석구석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얼마나 아름다운지 같이 감상해 봐요 ^^





- 애어택시타고 리조트로편 끝 -



아름다운 힐튼 리조트로의 출발날이라
설레어 잠을
설칠줄 알았는데
아주! 잘잤습니다 ㅋㅋㅋㅋ

Lost의 마이클을 닮은
에이브람께서
영어를 못알아듣는 저희들에게
종이에 오전 6시반(몰디브시간)까지
로비로 나오라고
자기 전화번호와 시간을 적어주셨습니다.

좀 일찍(새벽 5:30)일어나서
아침을 먹으러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식당이 어딘지 몰라 로비에 물어물어
여기까지 찾아왔습니다 ^^
식당명(?)이 Faru 라고 써있네요
파러(?)...라고 읽어야되나? ㅡ"-a


여기는 뷔페식으로 여러가지 음식이 있었지만
일찍나온 덕에 더러 그릇만 있는 음식도 있었습니다.
서양사람들이 많이 오는 숙소라 그런지
서양식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간단하게 먹을
아침으로 택한 음식입니다. ^^


먼지모를 고기 한점
내가 좋아하는 딸기쨈! 그리고 빠다!
마지막으로 볶음밥인지
라이스류도 있더라구요 ^^

머 맛은 그냥저냥 먹을만했습니다.
딱히 맛있는것도 아니고
맛없는것도 아니고;;


식당의 전경입니다.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식사를하는 사람이
조기 기둥사이에 한명있군요
저쪽 벽쪽에 음식들을 담은
그릇들이 보이네요

대체로 깔끔한 식당이었습니다.


울마눌님(?)께서 저의 사진을
찍어주시겠다며
밥을 먹다 말고
무거운 카메라!!!로 저를 찍어주십니다 ^^;
무거운데 다행히
떨리지는 않았군요 ^^

제 눈은 잠이 덜깬듯 흐리멍텅하네요 ㅋㅋㅋㅋ


음식을 다 먹고
몰디브에서 새벽에 마시는
원두 커피 한잔 ^^
참 맛있었습니다.


식당에서 나와 다시 룸으로 가는 도중에
이런 장식이 있네요 ^^
마눌님(?) 저기 서봐요~
촬칵!!


복도를 지나는데 이런 것이 벽에 걸려있네요.
아마도 몰디브 대통령이 만들어 준건가요?
영어실력이 딸립니다.
알아서 해석하시길.. ㅎㅎ

룸으로 향하던 우리는 아직 시간이 남아
처음 맞이하는
몰디브의 아침
보러 밖으로 나갔습니다.


- 다음에 계속 -






드디어 우리가 꿈에도 그리던
몰디브
도착했습니다.

우리가 꿈꾸던 몰디브는
이런곳이었습니다.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에메랄드빛 바다 파란 하늘...
하지만 우리가 도착한
몰디브 공항의 모습은...
음..-_-
이랬습니다.


뱅기에서 그냥 활주로 바닥!!에 내려주는
쌘스..
-_-;;;;
머 그래도 비행기 엔진을 저렇게 가까이서 보는건
학교에서 봤던 작은 엔진외에는
처음입니다.  ^^
엔진이 이쁘게 생겼죠?


그래도 이런 활주로에서
이런 비행기 옆에서
서볼까 하는 마음에
사진을 한장 찍습니다 ^^
기념!!입니다~


싱가폴에서 동행했던
주현씨 부부!
이제 말레공항에서 헤어지는군요.
좀 아쉽습니다 ^^;

말레공항에 도착하면
각 몰디브의 리조트로 이동하는 방법
세가지 있습니다.

첫째, 애어택시(경비행기)를 이용하는 방법!!
공항에서 좀 멀리 있는 리조트는
애어택시를 이용하여 이동합니다.
애어택시는 밤에 운항을 하지 않기때문에
공항 근처 호탤에서
하룻밤 묵고 다음날 아침에
리조트로 가게됩니다.

둘째, 보트를 이용하는 방법!!
공항에서 가까운 리조트는 보트로 이동하게 되는데
보트는 밤에도 운항을 한다고 합니다.
사실 밤에 리조트에 도착하면
1박을 버리는 셈!!이되서 좀 아깝죠? ^^

셋째, 제트기를 이용하는 방법!!
몰디브의 리조트가 엄청 넓게 퍼져 있기때문에
애어택시로 이동하기 힘든 긴거리는
제트기를 타고 이동하게됩니다. ^^

저희는 애어택시를 타고
이동합니다. ^^

이리하여 주현씨부부와 헤어지게됩니다.


저희 부부도 한컷 찍습니다.
뱅기 앞에서 언제
저렇게 찍어보겠습니까?
^^

주현씨 부부랑 헤어지고
공항을 나서니 여행사의 현지 직원이 우리를 맞아줍니다.
그분 사진은 못찍었네요 ^^;;
이름이 "에이브람" 이었나?
기억이 잘 안나네요.
하지만
보자마자 이친구!!가 떠올랐습니다.
정말 닮았습니다.


누군지 아시나요?
미국 드라마 LOST에 나오는 마이클(Michael)역
해롤드 퍼리노입니다.
이친구하고 정말 닮은 직원이었습니다.
이분의 도움으로
내일오전 애어택시를 타기이전에
머물러야할
훌룰레호텔로 이동했습니다.

훌룰레호텔.....
신혼여행기를 읽다보면 이 호텔이
정말 안좋고 비싸다고 악평!!이 많았습니다.
저희는 이곳 예약할때 일반 룸이 없어
약간의 추가금을 주고
디럭스룸으로 잡았습니다.


훌룰레호텔의 욕실입니다.
들어서자마자 욕실부터
둘러보았습니다.

우리나라 왠만한 모텔보다는
좋은 욕실이었습니다.
디럭스룸이라서 그런지
왜 악평이 많았는지
이해가 안되는 순간이었지요 ^^


크지는 않았지만
둘이 쉬기에는 충분히 큰 모텔(?)
이었습니다 ^^


요렇게 침대도 있구요 ^^


침대 맞은편에는
32" LCD TV!!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방송은......
몰디브가 아랍권(?)이었나요?
그런방송들뿐이 안나옵니다.
전부 영어와 원어로.;; 후;;
그래서 TV는 안봤습니다.


삼각대를 넓게 펴서
로우앵글
둘이 침대에 앉아서 찍어봤습니다.


이번에는 울여보야님 독사진!!
역시 포즈가 나오시는군요~
ㅋㅋ


밤이 늦었지만
여기서는 하룻밤만 잠시 머물것이기 때문에
사진을 남겨야 하는 일념하에
나와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


울여보야님
독사진 퍼레이드 입니다.
점점 갈수록
모델 포즈가 나오는군요 ^^


호탤 근처 야경을 감상하고
객실로 들어왔습니다.
역시 실내사진
광각랜즈가 좋군요.
울여보야님께서는
의자에 앉아 포즈를 취하십니다.
촬칵~~


이사진은
왠지 광고 사진 같군요.
점점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포즈
나오기 시작합니다. ^_^

몇장의 사진을 찍고
우리는 우리 가이드
에이브람이 내일 오전 6시반까지
로비로 나오라고
(영어 발음이 무척 좋아서(?) 일아듣는데 힘들었습니다. -_-)
 해서
욕실에서 뜨거운물(더운지방인데 뜨거운물은 아주 잘나옵니다.)로 샤워를 하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
아참!
신혼 첫날밤
은 이곳이 아니고
인천공항에서 뱅기 출발하기전에 묵었던
퀸 호텔이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



- 말레공항에서 훌룰레호텔로편 끝 -





저희는 싱가폴의 일반택시
타고 이스트코스트로 향했습니다.

싱가폴에는 택시의 등급이 3가지 있는것 같습니다.
우리가 탔던 택시는 일반택시
그리고 자주 볼 수 있는 NF소나타 택시
그리고 마지막으로 벤츠급 택시!

아마도 가격차이가 좀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그래서 저희는 가장 싼 택시로 ^^


택시로 이동하는 도중에
신기한 건물들이 많아 셔터를 계속 눌렀습니다.
역시나 비가 오는곳이 있고
조금만가면 파란 하늘을 볼 수 있는 곳도 있네요 ^^


우리나라 한남동(?)에 부자들이 사는
아파트처럼 생겼죠?
저도 저런곳에서 한번 살아보고 싶어요 ^^


이스트코스트(East Coast)에 도착한 우리!
울여보야께서 점보래스토랑
찾으셨나봅니다 ^^


시간이 많이 없는 관계로
얼렁 들어가서 자리에 앉았습니다.


맞은편에는 주현씨 부부
역시나 저희 부부보다
사진을 직는게 더 자연스러워 보이죠?
저희 부부 이렇게 어색했던 것일까요? ㅠ_ㅠ


싱가폴 음식점(특히 이곳 점보래스토랑)에는
관광할때 철칙이 있습니다.
절대 기본으로 테이블위에 있는 음식
(특히 땅콩)은
절대 공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먹는 순간 1달러(싱달러)입니다. ㅎㄷㄷ;;

맨끌 : 여보야.. 이건 먹으면 돈이니까 먹..........
이미 울 여보야께서는 드셨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물티슈도 셋팅되어있는데
그거 쓰면 개당 0.25달러(싱달러)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가져갔던 물티슈를 사용했습니다 ^^

싱가폴 여행시에 물티슈는 절대 필수!!
덥고 습하기 때문이기도하고
음식점에서는 필수이기 때문이죠~ ^^


음식의 이름CEREAL MEATRPAWN
음식의 가격
: S$ 16.00
정말 고소한 맛이 일품인 음식이에요.
새우요리의 일종인데 정말 맛있습니다.
강추메뉴!!!


음식 이름 : SEAFOOD FRIED RICE
가격 : S$ 15.00

여러 해삼물이 들어간 볶음밥입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밑의 칠리크랩소스와 곁들여 먹으면
정말 환상의 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음식 이름 : CHILLI KING CRAB 1.3kg
가격
: S$49.40

이런
가장 맛있는 칠리크랩.... 먹기전에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ㅠ_ㅠ
저 남은 시체들만 촬칵;;;;
소스도 맛있고 정말 맛있는 칠리크랩입니다.

이날 우리가 먹은 음식의 총 가격은
S$ 80.40

사실 우리 부부만 먹으면 조금 부담스러운 금액이지만
다행히 동행했던 주현씨 부부랑 같이 먹어서
너무 맛있고 저렴하게 먹었습니다.

혹시라도 가실분은
오디가다 만단 동행분이 있으면
같이 가시는것 강추!!!


식사를 마치고 나온 저희 부부들은
점보래스토랑 앞에서
인증샷을 한컷
촬칵~~


우리 남푠끼리도
인증샷 한컷
촬칵~


이스트 코스틑 바닷가에 있는
레스토랑이라
바로 뒤에 바다가 보입니다 ^^
아직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이곳에서도 잠깐을 이용하여
135mm의 망원샷을 한컷~


제가 입은 옷의 사이즈는 L입니다.
사실 전 XL만 입었는데
저 티니위니 옷이 이쁜데 사이즈가 L뿐이 없어서
그냥 사버린 남방입니다.

살만빼면 괜찮은 남방인데
살이찌니 가운데 단추양쪽으로 당켜지는거 보이시나요.;;;


울여보야의 팔에 걸려있는
연녹색 우산!!
짐이 되면 버려도 될 우산이라 생각했습니다.
몰디브 리조트에 가는동안
한번 가출을 했는데도
몰디브 숙소에는
다시 저희 옆에 있던군요 ^^



울여보야께서 빨리 가자고
재촉하십니다 ^^

이사진도
코 옆의 뽀루찌... 보정을 안했군요..
에잇 몰라 그냥 넘어가자.. ㅠ_ㅠ



- 다음편에 계속 -





지금은 싱가폴의
클라키
입니다.
동행한 주현씨 부부와 함께
클라키의 이곳저곳을 돌아봅니다. ^^


여보야( *-_-* 힛 호칭을 바꾸겠습니다. )께서는
자신도 사진을 찍어보고 싶다며
카메라로 여기저기를 찍습니다 ^^
참 잘찍었죠? ^_^


여기는 어디였는지
기억이 잘 나질 않네요.
배경이 이뻐서
두분보고 저기라서 서세요~ 하고 찍었습니다.
자 찍습니다~
촬칵~~~~
※추가로 저곳은 클라키의 중국 레스토랑 앞이랍니다. -_-;;


클라키의 강에 있는 다리중에 하나에서
찍은 싱가폴 건물 사진입니다.
참 깔끔하게 잘 지었죠? ^^


싱가폴에는 참 이쁜 건축물
많습니다 ^^


뒤에 건물이 이뻐보여
저 건물을 배경으로
울여보야의 독사진 한컷!!!


싱가폴의 기후열대성기후
11월부터 1월까지는 북동 몬순의 영향을 받아
비가 가장 많이 내리는 달이며
스콜현상이 자주 일어납니다.
여기는 파란하늘에 맑은데
저쪽은 엄청난 비가 내리고 그럽니다 ^^

맑던 하늘에서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우리는 급히 근천 편의점(사실 그냥 조그마한 상점입니다;;)에 가서
우산(위 사진에 울여보야께서 쓰고 계신)을 하나 샀습니다.
우산 퀄리티는
우리나라의 2천원짜리!!! 우산하고 비슷한
아주 허접한 우산입니다.
가격은
싱달러 8.75달러....;; ㅎㄷㄷ;;;
그때의 환율료 대학 8~9,000원 정도 하는 금액입니다.
도둑놈들.. ㅠ_ㅠ;

이 우산은 많은 우여곡절(?)끝에
귀국하는 그날까지 저희와 함께 합니다 ^^


우산을 쓴 모습도 이뻐보여
한컷
촬칵~~~


싱가폴의 거리 입니다.
모든 거리가 이렇게 깔끔할까요?
시간이 많지 않은 관계로
많은곳을 돌아볼 수 없어
확인할 수 없었어요 ^^


비가 내리고 하늘이 어두어
찍힌 사진을보니 너무 어둡게 나와서
포토샵으로 살짝 보정했습니다.
헉!!
울여보야 코 옆에 뽀룩지가 난걸 포정을 안했군요.. ㅠ_ㅠ
다시 편집하고 올리기 귀찮습니다.-_-;
다음에 다시 편집해서 수정해야겠습니다.
(걸리면 죽을텐데;;; 흑;)


이곳은 클라키의 한 쇼핑몰 지하에 있는
택시 승강장입니다.
저 뒤에(왼쪽)에 보이는곳에
카운터(?)한 한곳 있는데
저 곳에서 택시를 콜(?)하는가 봅니다.
저희 중에 영어가 되는 사람이 없습니다. -_-;;
그래서 제가.....

맨끌 : We want to go to the East Coast Jumbo Restaurant.
카운터 : xxxx xx xxxx x xxxxx xxx xxxxx xx
맨끌 : -_-;; Please Call TAXI
카운터 : xxxx xx xxxxx xx xxxx xxx xxxx
맨끌 : 아쒸;;;;;

내 그렇습니다.
제 영어수준은 중학교 수준입니다. ㅠ_ㅠ;;
(요즘 중학생은 이것보다 잘하죠?;;)

중간중간 들리는 단어로 유추해볼때
이쇼핑몰에서 구매한 영수증이 있어야
택시를 불러준다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
Please Help me..... plz..plz....
카우터는 좀 띠꺼운 표정을 지으며
위 사진의 벤치에서 기다리라고 합니다.
우리 : 아싸~~ ^_^

이리하여 택시를 타고 마지막 목적지
이스트코스트의 점보 래스토랑으로 향했습니다.


- 다음에 계속 -







오오오오~~
무사히 입국심사대를 거쳐
싱가폴 시내로 나왔습니다.
ㅠ_ㅠ
주위를 둘러보면 다 외국인(?)입니다.
(사실 우리나라 사람도 많이 보이는군요.-_-;)

우리에게 주어진 싱가폴에서의 시간은 대략 6시간입니다.
도착하지마자 시간을 1시간 늦춥니다.
(싱가폴이 1시간 늦습니다 ^^;)

싱가폴에서 말레(몰디브)로 출발하는
비행기의 출발 시간이
19:45분

이놈이 문제 입니다.


이 티켓에는 19:45(오후 7시45분)으로 되어있습니다.
이것은 한국 시간입니다.
싱가폴 시간으로 18:45(오후 6시 45분)에 출발 한다는 이야기죠
6시까지는 돌아와야합니다.
잘못하면 뱅기를 못타죠;

이것때문에 귀국하는 비행기에서 큰일날 뻔했습니다.
(그 이야기는 나중에...)

6시간의 싱가폴 구경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그 잛은 시간에 가봐야 할곳은
웹에서 찾아봤던
클라키

이스트코스트의 점보레스토랑

헌데!!!!!!
문제 생겼습니다.
밖에 비가 옵니다.... 억수로 옵니다..
나가야 되나 그냥 공항에서 놀아야 되나 고민을 합니다.
이때
저희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 신혼 부부 발견!
이래저래 이야기 하다가
동행하기로 결정!
(동행하면 서로 싱가폴 시내 여행 경비가 반으로 줄어듭니다 ^^)

같이 클라키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하여 공항에서 택시를 잡아 탔습니다.


주현씨의 신랑께서는 앞에 타시고
저는 뒤에서 열심히 사진을 찍었습니다 ^_^


역시나 촌놈의 기질은 어디가지 않습니다.-_-
열심히 두리번 거리며 찍어뎁니다.
클라기로 가는 택시 안에서 밖을보니
비가 그치기 시작합니다.

역시 싱가폴은
국지성 집중 호우로 비가 오다 말다 한답니다 ^^
나오길 잘했습니다.


헛 하늘에 다시 먹구름!!이... 비가 오려나 봅니다.
모.. 다시 그치겠죠 ^^

싱가폴의 건물들은 참 이쁩니다.
관광도시라서 그런가요? ^^


클라키에 도착했습니다 ^^
울신부님주현씨
무엇을 뚜러지게 보고계신걸까요? ^^
저도 잘 모르겠네요 ㅎㅎ;


클라키는 역시 관광지인가봅니다.
신가하게 생긴 구조물이 많네요 ^^


울신부님께서
이것보라며 손짓을(?) 합니다.
아니군요.
뿌이를 하고 계시군요.. +_+


주현씨 신랑님께서
이쁘게 사진찍어 주시고 있는것을
제가 도촬!! 합니다 ㅋㅋ ^_^


주현씨 부부모델로 출사 나왔습니다 ㅋㅋ
주현씨께서는 사진을 많이
찍혀보셨나봐요?

바로 모델 포즈!! 가 나오는군요 오우

두분다 롱다리이십니다. ^_^
잘어울리세요.


저희둘은 몬가 어색?하죠? ^_^;
사실 제가 사진을 찍힐줄 모릅니다. ㅠ_ㅠ
그 많은 사진을 찍으면서도
사진에 찍혀본건 몇장 안되니까요.

다른 진사님들!
제 심정 아시죠? ^^


그나마 자연스러워졌습니다 ^^;
근데 제 가 문제군요. -_-;;
결혼하기 위해서 열심히(? 과연?) 핼스를 다녔는데
몸을 이쁘게 만들지 못했습니다.
만 뽈록 하네요..ㅠ_ㅠ


오 주현씨 신랑님께서 좀더 가까이서
찍어주셨군요.
나온배가 더 확실하게 보입니다.
아..ㅠ_ㅠ 죽겠습니다.


바닥에서 물도 나오고
이쁘고해서
울신부님께 저기가서 서보세요 하고
한컷!


다시
주현씨 신랑님께 부탁해서 한컷!
(근데 가져갔던 삼각대는 어디 갔을까요???)

아!!!
공항 물품보관소에 맡겨놨군요.. 젠장.-_-;;;


잠시만요~
하면서 달려가서 랜즈를 바꿨습니다.
135mm F2.0 망원랜즈!!!

전신아웃포커싱이 이쁘게 나오는 랜즈입니다.
역시 이쁘게 나왔죠? ^_^
제가 가장 좋아라하는 랜즈입니다.
근데 무지 무겁습니다!!! -_-;
(사실 광각랜즈도 좋아해요 ^_^)


외국꼬마가 너무 귀여워서 찍어봤습니다 ^^
꼬마야~
초상권침해로 신고하지마라.-_-;

저 꼬마의 손가락발가락을 보셔요~
너무 귀엽죠? ^_^


역시 망원랜즈가 사진이 이쁘게 나오죠? ^^
근데 신부까지와의 거리가
10m가 넘습니다.-_-;
단랜즈라 발줌!이 필요합니다.
찍새인 저는 열심히
뛰어다녀야만 합니다 ^_^


점점 가까워질수록
뚱뚱해지는가 보이십니까? -_-;;

정말로 괴!롭!습!니!다!
엉덩이도 정준하씨 엉덩이하고 비교해서
거기서 거기군요..
젠장.. ㅠ_ㅠ

역시 클라키에는 이쁜곳이 많군요 ^^
사진이 너무 많아 다음장으로 넘기겠습니다 ^^


- 다음장에 계속 -













자~~~
이제 슬슬
구름을 구경할 시간입니다.

사실 300여장의 구름사진을 찍었지만
그 중 몇장만
포스팅합니다 ^_^

제가 열심히 구름 사진을 찍으며 신부에게
"앗! 은진아! 저 구름바바... 저 구름바바"
이러면서 연신 신나서 불렀습니다.

그러자 우리 이쁜! 신부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오빠! 창피해 아는 척하지마.. (''   ) 흥~"

순간 제 자신이 저도 창피했습니다.

그러나!
신나는건 어쩔 수 없습니다. ^^
처음 타보는 비행기잖아요~


이제부터 시작되는
구름사진들!!!!
우와~~

멋지네요 ^_^

구름보다 더 높은 하늘에서 내려다 보는 구름이란... 정말이지
솜사탕 같아요~


지금 쯤이 아마도 상해를 지나는 중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구름 밑으로 육지도시들이 보이네요

사실 앞좌석 모니터에 지금 위치를 표시해주는데
창 밖을 구경하느랴
지금이 어딘지 체크를 못했어요.

이런 촌놈;;


비행기의 창 밖을 보고 있노라면
왠지 우주에 온것같은 기분이 듭니다.
지금 고도가 약 10km정도 될거에요

구름이 저 밑에 깔려있는...
영화에나 보던 그런 장면
창 밖으로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감동하지 않을 수 없었어요 ^^


역시 지구는 동그란가 봅니다 ^^
저 멀리 보이는 수평선의 굴곡이 보이시나요?

가끔 정말 지구가 둥굴까? 라고 생각해보기도 했습니다.
왜?
내 눈으로 보지 못했으니까요.

하지만!!
이제는 믿습니다.
지구는 똥그래요 ^_^

( 사실 17mm 광각랜즈라 왜곡되서 휘어보이는거에요 ^^;; )


제가 열심히 신나서
구름 사진을 찍고 있었는데
우리 신부님께서는 어느새 잠드셨습니다.

기내 에어컨이 조금은 추웠는지
담요를 포옥~ 감고 주무시네요 ^^

자는 모습도 이쁩니다.


이렇게 보니 더욱 더
우주선내부 같지 않나요?

왠지.....
조금만 더 높이 올라가면
꿈에 그리던 무중력을 느낄수 있을지 모르겠구나
라고 생각해버렸습니다.

후후..-_- 언젠간 무중력 느낄 수 있겠지?


와~
바다위에 낮게 떠 있는 구름
바다에 생기는 구름의 그림자
정말 비행기에서만 볼 수 있는 그런 장면입니다.
기뻐요. ㅠ_ㅠ (감격의 눈물)


이것은
싱가폴에서 말레(몰디브)까지 가는
싱가폴항공의 티켓입니다.

우리나라에는 몰디브까지 직항이 없기에
이렇게 경유해서 가야해요 ^_^

이 티켓을 잃어버리면....
우리는 못갑니다. ㅠ_ㅠ;;


일전에 웹에서 다른 분들의 신혼여행기를 읽고
문득 생각이 났습니다.

기내에서 을 달라고 하면 준다고 합니다 ^^
그래서 2개 달라고 했는데.....
늦었네요;

이미 다른 승객들이 다 먹어서
컵라면이 1개뿐!!!이 안남았답니다 ^^

오호.. 그래도 김치찌개라면이네요.
외국항공기인데 말이죠 ㅎㅎ


싱가폴항공의 특징이
허니문 여행이라고 하면
이렇게 캐익(허니문특전)을 줍니다 ^^

이 캐익... 나중에는 몰디브 우리 숙소까지 따라갑니다. @_@;;; 


슬슬 긴 6시간의 비행 끝에 싱가폴에 다왔습니다.
벌써 바다위까지 내려왔네요 ^^


이륙이나 착륙시는
절대 전자기기를 켜면 안되는거 아시죠?
전 청개구리 입니다 ^_^

몰래 디카를 켜고 활주로에 착륙하는 날개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사고나면 제가 다 덤탱이 쓰겠죠?. ㅠ_ㅠ

이제 싱가폴에 다 왔으니
다음장에는 싱가폴 여행기가 시작됩니다.


- 싱가폴행 비행기 편 끝 -





드디어!!!
난생 처음
으로 비행기를 탑니다.
아... 정말 감격 스럽습니다.

========== 여 담 ==========
전 회사에 입사를 하자 팀장님이 물었습니다.
팀장 : 너 잘하면 제주도에 출장 가야하는데 괜찮지?
맨끌 : 헛;; 저.... 여..여권이 없는데요... 힘든데.;;  s(;; -  _-)>
팀 전원 : .......................
팀장 : -_-;;;;;; 너 뱅기 안타봤냐? 기차탈때도 여권가지고 타냐?
맨끌 : +_+;;;;;;;;;;;;;;;;;;;;;;;;;;;;
==========================

내 그렇습니다.
저는 완전 촌놈이었던 것입니다.. 흑..ㅠ_ㅠ


오오!! 비행기 안입니다!!!! 감격스럽습니다.
신부님께서 창가 자리였는데
막 바꿔달라고 졸라서 바꿨습니다. ㅠ_ㅠ
저는 항상 창문쪽에 앉아요. (촌스럽죠? ^^;)
우리 비행기의 날개도 보이네요.. ㅠ_ㅠ

이 무거운 비행기가 하늘을 날다니
정말 신기합니다.!!!!!
새도 아니고 말이죠!

( 사실 항공대 출신입니다.+_+;; )


자리를 바꿔주기 전에 한컷 찍었습니다.
신랑은 마냥 좋아라 합니다.
처음 타보는 비행기.
후후..-_-v

(퍼퍽! 먼놈의 V냐!; 자랑이냐? ;;) 


이륙중에는
전자기기는 모조리 끄라고해서
사진을 못찍고 일정 고도에 올라서야 카메라를 꺼냈습니다.
이륙순간에는 정말 감격의 순간이었습니다.

마치!
롯대월드의 아틀란티스를타고 출발하는 느낌이었다니까요 ^^
구름위로 나는 기분..
정말 최고입니다!


자!
드디어 신부님께서 자리를 바꿔주셨습니다.
이제부터 시작됩니다.

구름사진만 300장..(두둥;;) -_-;;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구름 구경하기전에
국제선을 타야만 주는 기내식을 먹을 차례입니다.

둘중 하나를 고르라는데 둘다 먹어보기 위하여 하나씩 시켰습니다.


불고기...
딱 우리나라 사람이 먹는 식단입니다.
그런대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신부님께서;;


하지만!!!
제가 주문한.......
닭같이 생긴거.. 정말 느끼합니다.. ㅠ_ㅠ
맛대가리 하나 없습니다.
싱가폴항공의 음식이라 한국인에게 안맞나 봅니다.

그래도 다 .... 먹었습니다. -_-;;;;


후식으로 주는 콘!
호두마루 입니다.
이야. 내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중에 하나인데.
이상한 닭을 먹고 느끼해진 입속
깔끔하게 해주는
구세주 호두마루콘!!!!!


- 다음에 계속 -




재미있는 막투엔의  연사놀이 ^^

이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 얼마나 될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바다속에서 수면위로 비치는 태양

을 바라보며 찍은 연사 사진
입니다. 이쁘죠?

여기는 신혼여행지 몰디브에서 제가 다녀온 콘래드(구 힐튼)리조트

이타 레스토랑입니다.

특이하게도 바다속!!!에 있죠.

바다속에서 맛있는 음식과 칵태일을 음미하며 돔주위를 헤엄쳐 다니는 물고기를 구경도하고

운이좋다면 가끔 숨을쉬러 올라오는 거북이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못봤습니다.-_-; 후;;)

물속에서 음식을 먹는다는것은 참 색다른 경험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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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전에 결혼!

몰디브
로 신혼여행을 다녀왔어요.

신혼여행을 위하여 사상최대의 지름신! 캐논 1D Mark II N.... 랜즈 포함 500이 넘게 들었다죠?;

(사실 신혼여행 자체가 인생의 가장 큰 지름이었습니다. 몰디브... 비싸요;-_-;)


5D와 1D Mark II N(이하 막투엔)둘중 정말 많이 고민했는데... 중고가격대가 비슷했거든요.

1:1 풀바디로 가느냐 신뢰성있는 플래그쉽바디로 가느냐........s(;; - _-)>

결론은 신혼여행가서 고장나면 어쩌나하는 소심한 저의 성격에 막투엔으로 결졍했습니다.


막투엔 이놈 괴물이죠. 연사 8.5 fps로 엄청난 연사력을 자랑합니다.

전주인께서 엄청 빨빨거리며 돌아다니는 아이를 찍기위하여 구입하셨다고 하니까요 ^^


저도 몰디브에서 연사놀이좀 했습니다. 정말 잼있던데요? ㅎㅎ


우리 어리신 와이프님! 연사놀이에 모델이 되어주셨습니다.

자자자~ 뛰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이고 이쁘게도 뛰십니다! ^_^

보셨죠? 막투엔의 연사력! 멋집니다.

연사놀이좀 많이 했는데 차차 올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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