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 콘래드 리조트에서
처음 맞이하는 아침입니다.
일출을 보기위하여
새벽같이 일어나서
앞마당(?) 비치로 나왔습니다 ^^
시간은 몰디브 시간으로
새벽 6시(우리나라 시간으로 아침 10시)정도
네요.
피곤함도 모르고 일어나서 나왔습니다.

사실 어제 일찍잤어요.
시차때문에이기도하고
어제 죙일 사진찍느랴 힘들었으니까요 ㅎㅎ

몰디브의 아침하늘은 파랗지는 않네요 ^^;









앗... 이 이쁜 바다에
먼가 둥둥 떠다닙니다.
-_-;;;;
거품같은데...
아마도 리조트에서 사용한 하수 일까요?....
(설마.-_- 하수처리장 있는데 ㅋㅋ )
암튼 거품같은게 둥둥 떠다니네요 ^^;




해가 뜨기 시작했습니다.
뜨기 직전의 하늘은 이처럼 아름다운 색을 띠고 있네요 ^^

하지만.....

구름때문에 일출을 못찍었습니다.-_-
하늘에는 구름이 없는데
수평선쪽에는 구름들이..ㅠ_ㅠ



아침 우리 빌라 대문 앞에있는
메일박스에 서신하나가 들어있네요.
내용는 보시는데로 ^^


요놈은
우리가 나들이를 하고 숙소로 돌아오면
정돈된 침대 시트위에 놓여져있는
인형입니다.

다른 블로그를 보니까 저번달(10월)에는
매일 초콜릿을 줬다고하는데
11월인 이번달에는
이렇게 매일 해산물(?) 인형을
매일 1개씩 다른걸 주네요 ^^


우리는 이제 아침을 먹으러 나갑니다 ^^






- 디럭스 비치빌라 둘째날 다음에 계속 -


휴!!!
드디어
몰디브 첫째날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이날 사진을 너무 많이 찍었죠?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서
힘든줄 모르고 사진을 찍었답니다 ^^














사진을 다 찍고 집으로 돌아와보니
요놈이 집에 들어와있네요.
새 같은데...
걸어다닙니다.-_-;;;
새주제에..;;
가까이가니 뜁니다.;;;
훗;


저녁이 다되서
배고파진 우리들은
저녁으로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기에는 너무 비싸(정말 비쌉니다. -_-)
올때 가져온 컵라면과 햇반을
챙겨 먹었습니다. ^_^;

이런 고급 리조트에서 저녁으로 컵라면...
좀 언벨런스하죠? ㅋㅋㅋㅋ
할수 없어요..-_- 비쌉니다.
그리고 몰디브에서 먹는
컵라면이란....
안먹어본사람은 모릅니다. ㅋㅋㅋㅋ
라면에 돌김을 곁들여 먹으면
정말이지.....-_-;; 후..... 상상만해도.. ㅋㅋ


저녁드시자마자
하루종일 사진을 찍히신 우리 마눌림께서
침대에 뻗으셨습니다. ^^
정말 힘들어 보이죠?
눈 밑에 다크서클이.....

자 내일 또 사진을 찍기위해서는
빨리 주무셔야죠 ^_^

헛... 그러고보니
몰디브의 첫날밤이군요.
*-_-*
후후



- 몰디브에서 지낸 첫날 끝 -









- 몰디브 첫날 사진전 다음에 계속 -

















- 디럭스 비치빌라 134호 간단한 소개 끝 -






여기가 우리가 3일간 생활할
콘래드 리조트
디럭스 비치빌라 입니다. ^^
134호입니다.
이 룸의 수영장은 직사각형 형태죠 ㅎㅎ
이번 숙소 소개는
세부설명없이
사진 올립니다.
자~ 같이 감상해볼까요? ^0^*













- 다음에 계속 -




내일부터 아침이면 이용하게될
아톨마켓 이라는 뷔페식 레스토랑입니다.
첫날이라 이곳에서
사진을 많이 못찍었는데

이곳은 음식의 종류도 많고
모든 음식이 신선!!하며
정말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생과일 쥬스는 그자리에서
과일을 갈아서 만들어 줍니다.
익히는 음식은 그때그때 만들어 주구요 ^^

직원이 돌아다니면서
쥬스원두커피를 리필해 줍니다.
고급리조트라 틀리죠? ^^


첫날이라 그런지 음식을
맛만 볼만큼 가져왔군요 ^^
내일부터는 무지하게 먹습니다. ㅋㅋㅋ
저희는 원래 많이 먹거든요.
하루종일 놀때 필요한 열량
아침으로 다 비축할정도로요 ㅎㅎㅎ


헉!!!!
파...팔뚝이 얼굴보다 두껍습니다.
제 몸이 이런 몸이 아니어요...
절대!!
광각랜즈로 찍어서..=ㅁ=;;


근데 이렇게 보니까
얼굴도 작아보이고 좋긴하네요 ^^
사실 저 얼굴 크거든요..-_-


울 마눌림께서는
아침을 아주 맛있게 드시고 있습니다 ^^


F4.0의 좀 어두운 랜즈지만
L렌즈의 특성
선명하고 부드러운 보캐효과를 보여주네요 ^^
17-40mm F4.0 L랜즈의 특징이
진득한 색감을 보여주는데 있습니다.
근데 이사진은 ...
왠지 탐론랜즈 삘이 나는군요..


밥을 먹다가 옆에 나무를보니
작은 도마뱀 한마리가 붙어있습니다.
이곳은 자연이 보존된 곳이라
도마뱀은 흔히 볼수 있는 생물입니다.
^^


밥을 간단히 먹은 우리는
바닷가로 나가봅니다 ^^


우리 마눌림께서는
바다를 감상중에 있으시군요


저쪽 바다쪽으로 다리를 건너 보이는 곳이
세계최초의 수중레스토랑!!
'이타'레스토랑입니다.

저곳 구경도 저희 일정에 포함되어있습니다. ^_^
사진도 많이 찍었지요 ㅎㅎㅎ
그 사진은 후에 공개합니다.


콘래드 리조트의 바다입니다.
저기 보이는 배들은 도니라고 하는데
10분마다 양쪽 섬을 오가는 도니도 있고
바다를 구경하기 위한 도니도 있습니다.
머 통통배라고 봐야하나요? ^^


메인 리셉션입니다.
저 뒤로 기둔뒤에 직원들께서
저희들의 룸을 위한 전산작업을 하고 계십니다.
제니퍼도 저기 있겠네요 ^^
제니퍼가 여기서 잠시만
기다리라고 합니다.


울 마눌림께서는
이제 카메라만 보시면
자연스러운 포즈가 나오시는군요 ^^


울 마눌님도 사진 실력이 점점 좋아지십니다.
저와 똑같은 구도로 찍으셨어요 ^_^
아.. 제가 잘찍는다는것은 아니구요..


드디여 저희가 3일간 지낼 룸이 배정이 되었습니다.
청소까지 더 끝내느랴
조금 늦어졌다는군요 ^^;
사실 우리가 조금 빨리 오긴했어요 ㅎㅎㅎ
10시정도에 룸을 배정받은거면
빠르게 배정된거겠죠?

저희는 제니퍼의 안내로
저희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저희가 지낼곳은 132호 디럭스 비치 빌라입니다.
마당의 수영장까지 약 100평정도 되는 크기입니다.
룸 자체는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자체 수영장자꾸지, 야외 샤워장까지
있고 100%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는 곳입니다.
(집에서 다 벗고 다녀도 아무도 못봐요 ^^)

다음장에는 숙소 내부를 공개합니다.



- 다음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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