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 콘래드 디럭스 비치빌라에서

둘째날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

사진 참 많이 찍었죠?

하루에 약 5G정도의 사진을 RAW로 찍었는데

카메라 화소가 낮다보니 RAW로 찍어도 장당 7~8M정도 뿐이 안됩니다.


서서히 몰디브 콘래드 리조트의 두번째날 태양이 지고 있습니다.

물놀이와 출사(?)를 마치고 숙소로 향했습니다.


숙소로 가는 도중에 다른 숙소의 대문(?)이

너무 이뻐서 마눌님을 모델로 한컷 찍었습니다. ^^

모델 뒤에 조명이 있는 사진도 이쁘죠? ^^


집에 도착한 우리는

저녁식사로 맛있는것을 먹으러 가기위하여

꽃단장을 했습니다.


우리 마눌님께서는 열심히 꽃단장중이셔요 ^^

꽃단장안해도 이쁜데 말이에요 ㅎㅎ


헛.. 화이트벨런스가 이상합니다. ㅠ_ㅠ

보정을 해야되는데 사실 귀찮네요^^;;

이 색감도 나름 이쁩니다 ㅎ


와 드레스 이쁜데요?

한국에서 이렇게 여름에 입고 다니면 이쁘겠지만

마눌님께서는 절대 ... 여기서만 저렇게 입으십니다. ^^;


히햐~

울 마눌님 몸매도 좋으시네요~~

포즈또한 모델급이십니다 ^^


요기가 오늘 우리가 저녁(?)을 먹는 곳입니다.

이곳은 소수의 인원만 예약제로 일주일에 한번만 한다는

레스토랑입니다.

여기 바닥의 모래는 뉴질랜드에서 가져온 모래라고합니다.

거의 검정색의 고은 모래였습니다.


오늘 여기서 먹을것은

약간 스윗티한 화이트 와인과 치즈퐁듀입니다.

화이트와인 : 75불
치즈퐁듀 : 각45불

약 20만원정도가 나왔네요 ^^

여기 와인은 가이드 해주는 직원은

여기 치즈퐁듀에 엄청난 자부심이 있는듯 설명을 하셨습니다.

그만큼 맛있겠죠??

(사실 먹느랴 정신없어서 퐁듀 사진을 못찍었네요... ㅠ_ㅠ)

저거 제 머리 뒤에 보이는 사람이 몇일뒤에 사진으로 등장할

여기서 알게된 일본 부부입니다. ^^ 참 재미있는 분들이었어요~


이야~

우리 마눌님께서는 저 모자가 너무 잘 어울리십니다.

열굴형도 거의 모델급이신데요?


여기 와인 가이드 하시는분께 사진을 찍어달라고 했습니다.

이분은 자신도 사진을 찍을줄 아신다고 하시는군요!

머.. 그렇저럭 잘나왔습니다.

근데 마눌님쪽만 어깨위로 환하게 나온 이유가

스트로브를 천장바운스로 했더니 천장에 달린 조명대의 그림자 때문에

저렇게 나왔네요 ㅎㅎ


제가 찍는게 더 이쁘게 찍혔죠? ^^

저 뒤에 보이네요. 친구가될 일본 부부~

영어, 한국말 전혀 못하시기에 제 짧은 일본어로 대화를 했었습니다.


이런사진을 천 참 좋아라 합니다.

제가 찍은 사진들 보면 이런사진 좀 많아요 ^^


식사를 다 마치고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메인 립셉션 옆에 이런곳이 있어서 여기서 한컷 찍었습니다.

우리 마눌님께서는 어디서나 언제나 모델 포즈가 나오시네요~



- 디럭스 비치빌라에서 둘째날 밤 끝 -



포스팅할때 글도 이쁘게 꾸미고 그러고했는데

점점 귀찮아지네요 ^_^

그냥 기본 폰트로만 글 쓰렵니다 ㅋㅋㅋ


수영장에서 놀다가 나오는데

옷.. 샤워기가 있네요?

보통은 바닷물에 들어갔다 나올때 씻지만 여기는 하도 더운지방이라

몸 식힐겸 오가다 물로 몸을 축이곤합니다. ^^


여기 콘래드 리조트는 몰디브에서도 상급 리조트라

1박에 거의 100만원이 넘습니다.

이렇게 비싼 리조트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일본부부가 있었습니다.

하객들은 몇 안되긴해도 사진에는 없지만 약 십여명의

하객을 몰디브로 초대한 부부라고 들었어요.

참 대단하죠?

평생에 한번하는 결혼... 저도 돈만있었으면 이렇게 해보고 싶었어요 ^^


위 일본 부부의 결혼식을 위해서 장식해 놓은곳에서

울 마눌님께서 하트를 그리고 계십니다.

이뽀요~


이런구도 사진을 개인적으로 좋아라합니다.

인물이 중앙에 나오는 사진은 재미없거든요 ㅎㅎ


마눌님께서 바다솟에 있는 소라껍질을 찾고 계십니다.

열심히 찾고 계시네요 ㅎㅎ


옷... 먼가 발견한듯 열심히 가고 계시네요


마눌님 여기를 봐주세요~~

촬칵~~


저 위에 보이는 배가 뒤 섬을 10분마다 왔다갔다하는

배입니다. 사람이 없어도 열심히 왔다갔다 하죠 ㅎㅎ


이런 구도 역시!!!!

그림자가 길어진거 보니 노을이 지고 있네요 ^^

그래서인지 살색에 약간 붉은끼가 많이 들어갔네요~


열심히 바다밑에서 찾은 소라 껍질을 자랑하고 계십니다.

어떻게 생겼을까요??


아하~ 요렇게 생겼었구나~~

정말 신혼여행지의 시간만큼은 세상사 다 잊고 그 순간을

마음껏 즐길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다음에 계속 -



신혼여행기를 오랜만에 다시 포스팅합니다. ^^

벌써 신혼여행 다녀온지가 1년반이 넘어가는군요.

사는게 바쁘다보니 게을러지네요 ^^


다시금 신혼여행 사진을 보니

그때는 참 사진을 못찍었구나 싶네요 ^^

그래도 우리 마눌님 사진들은 다 잘나와서 다행입니다.


굉장히 어려보이시죠? ^^


마눌님이 찍어주신 제 사진입니다.

사실 이때는 운동도하고 해서 배가 저정도만 나왔는데

지금은 완전 부장님 배네요.ㅠ_ㅠ


울 마눌님도 사진 잘찍으시죠?

135mm랜즈의 보케가 자연스럽게 이쁩니다. ㅎㅎ


오~ 구도까지 잡아가면서 찍으시네요!!


더워서 수영장 물속에 들어가

몸을 식히시는 우리 마눌님! 어디를 보고계신가요~~ ^^


이러고 놀았습니다. ㅋㅋ


자 뛰세요~~


옷! 저는 접영(?) 중입니다.

아주 포스가 대단하죠??

(사실 저 수영못합니다. -_-; 저건 그냥 물속에 들어갔다가 튀어나오면서 찍힌 사진 ㅋㅋ)


바로 요 사진이죠 ㅎㅎㅎ

ㅋㅋㅋ


- 다음에 계속 -


이곳은 스파빌라들이 있는 곳입니다.
스파빌라는 하루에 1번씩
스파 마사지가 포함인곳이에요
집안에 마사지 받는 방이 따로 있어요.



옷~ 제사진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럼 그렇지...
저 접히는 배를 보세요...-_-;;;
여러겹도 아닌 그냥 한겹....
후..-_- 완전 돼지 입니다.


옆구리 살이 너무 삐져나와서
포토샵으로 어쩔 수 없이
집어넣었습니다.
-_-;;;;

이제부터는 우리 마눌림 모델 출사 시간입니다~
완전 모델이세요~
포즈~
시선~
S라인~
표정까지~
행복합니다 ^_^




잡지 화보같은 감성적인 사진이죠? ^_^
몰디브에서 찍은 사진중 Top 10에 드는 사진입니다~





이 사진도 Top 10안에 드는 사진~







제 블로그 다른 카테고리에
여기서 찍은 연속사진이 있네요 ^^;


 









- 디럭스 비치빌라 둘째날 다음에 계속 -











스파를 끝내고 나가는 길입니다.
정말 시원하게 받았어요 ^_^;
비싸기는 하지만
돈이 아깝지 않을정도로 ㅎㅎㅎ

마사지하시는 여자분... 손 아구힘이
남자보다 쌥니다. -_-;;
첨에 아파 죽어요 ㅎㅎㅎ
나중에는 시원함만 남아 잠으로 이어지는 ^^;


헛 우리 삼각대를 앞에가시는
직원분께서 들어주셨네요.
지금 사진을 보니 그렇네요 ㅋㅋㅋ




기대를 많이하고 찍은 사진인데
느낌이 안사네요 ^^;;
노이즈도 심하고..
아까운 사진입니다.






이전 스파 메인 리셉션에서 바라본
만두 레스토랑의 선인장들인데
나와서 한컷 찍어봤습니다.
정말 이쁘네요 ^^
파란색 하늘과 어울리는 화분색 ^^
그리고 선인장 초록색...




이야~ 길기도 합니다.
이사진도 멋지게 찍혔네요 ^^
역시 광각의 힘!!










- 디럭스 비치빌라 둘째날 다음에 계속 -


오늘은 스파 익스커션을 하는 날입니다.
허니문 특전으로
US$50을 깎아줍니다.
지금 기억하기에
아마도 총 US$200 (2인)에서 $50 깎아서
US$150에 받은거 같아요 ^^
첨에는 좀 아프지만
정말 시원하고 잠이 솔솔 오더라구요 ㅎㅎ


요기가 데스크 ㅎㅎ


스파센터의 리셉션에서 바라본
만두 레스토랑입니다.
선인장들이 이쁘죠? ^_^



스파를 받기전에 서류를 작성하고
대기중입니다. ^_^






요놈을 작성하라고 했는데
영어로 되어있을까봐 걱정했지요..
헌데 한글이네요 ^_^;;
우리나라 사람들 많이 안오는데
한글로 친절하게 다 해석이 되어있습니다.
ㅋㅋ
영어를 못하는 우리 부부한테는 정말 친절한 서비스에요~







요기는 스파를 받기 위하여
옷을 갈아 입는 탈의실입니다.
헛...-_-a
 탈의실을 같이 씁니다.
*-_-* 후후후

스파 받는 도중에는 카메라를 옷장에 넣어놔서
사진이 없네요.. 아쉽습니다 ^^;

앗.. 생각해보니 몇장 찍은거 같은데
사진이 어디갔지.-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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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먹으러 온
우리 마눌님!
기분이 좋아 보이시네요 ^^


이사람이 아침 테이블까지 안내를 해준
리조트 직원입니다.
지나가던 다른 직원이
말하기를
요사람이 이 리조트에서 가장 잘생겼다고 하네요.
몰디비안기준으로? ^_^

이분은 사진에도 관심이 많은지
제가 가지고간 디카도 알아보더라구요.
막투엔 ㅎㅎㅎ





아무도 없는(앗.. 조기 두명이 보이는군요.-_-)
아침 수영장입니다.
콘래드리조트 수영장의 특징이
저렇게 보면 바다와 하나 같다는 점이죠^^



헛.. 노이즈가.-_-
이때는 카메라를 잘 다룰줄 몰랐습니다.
ㅋㅋ


와~ 키가 크시군요~


와~ 짧아보이네요. -_-; (췟;;)


오!! 거의 모델 수준의 포스가!!!



이야 점점 과감한 포즈를 취하시는
우리 마눌님이십니다.
느무느무 이쁘시죠? ^_^


모델로 등극하셨습니다.
감축드리옵니다!


울 마눌님께서
날뛰기 시작하셨습니다.
몰디브에서 찍는 점프샷!! ㅠ_ㅠ 이쁘다.......






앗!
막 뛰다가 갑자기
빗자루를 타고 날라가시는군요!!
해리포터가 생각나네요 ^_^





- 디럭스 비치빌라 둘째날 다음에 계속 -

몰디브 콘래드 리조트에서
처음 맞이하는 아침입니다.
일출을 보기위하여
새벽같이 일어나서
앞마당(?) 비치로 나왔습니다 ^^
시간은 몰디브 시간으로
새벽 6시(우리나라 시간으로 아침 10시)정도
네요.
피곤함도 모르고 일어나서 나왔습니다.

사실 어제 일찍잤어요.
시차때문에이기도하고
어제 죙일 사진찍느랴 힘들었으니까요 ㅎㅎ

몰디브의 아침하늘은 파랗지는 않네요 ^^;









앗... 이 이쁜 바다에
먼가 둥둥 떠다닙니다.
-_-;;;;
거품같은데...
아마도 리조트에서 사용한 하수 일까요?....
(설마.-_- 하수처리장 있는데 ㅋㅋ )
암튼 거품같은게 둥둥 떠다니네요 ^^;




해가 뜨기 시작했습니다.
뜨기 직전의 하늘은 이처럼 아름다운 색을 띠고 있네요 ^^

하지만.....

구름때문에 일출을 못찍었습니다.-_-
하늘에는 구름이 없는데
수평선쪽에는 구름들이..ㅠ_ㅠ



아침 우리 빌라 대문 앞에있는
메일박스에 서신하나가 들어있네요.
내용는 보시는데로 ^^


요놈은
우리가 나들이를 하고 숙소로 돌아오면
정돈된 침대 시트위에 놓여져있는
인형입니다.

다른 블로그를 보니까 저번달(10월)에는
매일 초콜릿을 줬다고하는데
11월인 이번달에는
이렇게 매일 해산물(?) 인형을
매일 1개씩 다른걸 주네요 ^^


우리는 이제 아침을 먹으러 나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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