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식사를 마친 우리 부부는 수영장도 돌아보고

여기저기서 사진 찍을 곳을 찾아다녔습니다.

근데 역시 수영장 만한곳이 없네요 ㅋㅋㅋ


이곳은 다음에 구경하게될

최초의 수중레스토랑인 이타 레스토랑으로 들어가는 입구 입니다.

여기는 있다가 구경시켜드릴께요 ^^


저는 이구도를 참으로 좋아라 한다고 말씀드렸죠?

왠지 잡지 화보 같지 않으세요?

뒤에보니느 수평선과

오른쪽에보이는 수영장의 파란 물...

캬~ 감동입니다.


히햐~~~

우리 마눌님 완전 모델이십니다.

마눌님이래서가 아니라 정말 여러 표정과 포즈들을 보여주고 계시네요 ^^


이렇게 모델같은 우리 마눌님..

클로즈업해서 한장 찰칵!!

캬~ 역시 모델!!


접힌 파라솔과 뒤에 보케로 흐려진 야자수

그리고 파란 수영장의 물...

너무나도 이쁜 사진같아요 ^^


역시 신혼여행때 좋아라했던

배결날림샷!!

거기에 인물을 한쪽으로 해서 찍는 구도!!!


헛... 마눌님!!!

다 좋은데...오...왠.... 다크서클..;;;;=ㅁ=

많이 피곤하셨나? ㅎㅎ


앗!

그새 선글라스를 쓰셨군요 ^^

선글라스도 참 잘 어울리는 우리 마눌님!


이것은 네소프레소 켑슐형 커피입니다.

10가지 이상의 커피맛이 색깔별로 1회 사용 켑슐에 담아 있지요.

이 머신에 반해서 귀국하자마자

비싼 돈들여 머신을 하나 샀다는거 아니겠어요? ^_^

그만큼 커피맛도 참 맛있고 편하고 그래요~




- 다음에 계속 -







아침 식사중에도 참 많은 사진을 찍었죠?

매 시간, 매 순간을 기억하고 싶었습니다.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

그래서 사진으로라도 많이 남기고 싶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더 많은 사진을 찍었어야하는 사진 용량의 압박으로 많이 못찍었거든요.

RAW로 모든 사진을 찍었기때문에.-_-;;


이때는 왜이렇게 아웃포커싱을 좋아라 했는지 모르겠네요 ^^;

당시 새로 산 카메라 사용법도 익숙치 않고

또 내공도 지금보다 한창 낮을때 였으니까요 ㅎㅎ;


하지만 사진 하나하나가

의미 있고 이쁘게 찍혔다고 생각되요.


몰디브에서 3일째 날이 되니까

벌써 탔군요.

사실 첫날에 다 탔습니다 ㅋㅋㅋ

여기는 아침 먹을때 기온이 32도에

한 창 뜨거울때는 40도가 넘게 올라가거든요.

그래도 한국에서 40도가 넘는 날씨하고는 틀리게 습도가 높지 않아

뜨겁기만 할뿐입니다.

그늘에서는 아주 시원하구요 ^^


모자에 이름모를 이쁜 꽃을 꽂았습니다.

광뇬이 컨셉인데.......

이쁘기만하네요 ㅋㅋㅋ


참 행복해 보이지 않나요?

여기에서 행복하지 않으면 어디에 가야 행복할까요!!!

신혼여행이잖아요 ^_^

거기에 몰디브!!!!!!!!!!!!!!!!


우리 마눌님께서는

순간 순간 여러 표정이 나온답니다.

그 순간을 잡을때 참 분위기 있는 사진이 나오곤 해요 ^^


무슨 생각 중일까요?

우리 마눌님께서는~


아침 식사를 마치고

아톨마켓 옆에있는 콘래드 리조트의 수영장으로 향했습니다.

역시 아침이라 사람이 한명도 없네요.

수영장 물에는 파장하나 없이 고요합니다.


아침 먹으로 나오면서

우리 숙소 우편함에 있던 우편물과 몰디브의 오늘 소식을 담은 원페이퍼 신문을

가져왔습니다.



- 다음에 계속 -









드디어 몰디브의 셋째날이 맞이하였습니다.

환상의 섬 몰디브!

저 수평선까지 흐림없이 보이는 선명하고 넓은 바다!

무엇하나 놓칠 수 없었습니다.


낮에는 환상의 색으로 파란 몰디브의 바다가

여느 바다가 그렇듯 아침에는 어둑우둑합니다.

그래도 상쾌한 공기와 차가운 아침 바람!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일출을 보기위하여 아침일찍 일어나 동쪽 수평선을 바라봤지만

아쉽게도 구름사이로 태양은 얼굴을 드러냈습니다. ^^


누구나 찍어보는 국민샷!

ET컨셉 사진~

너무 이쁘죠? ^^


아침 해가 어느정도 올라 모든 원색이 제자리를 찾아갈때

우리 부부는 같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찰칵~


발 밑에서 저희 부부몰래 기어가던 소라게 한마리가

우리 마눌님손에 걸렸습니다.

자신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는 상상도 하지 못한체로 말이죠 ㅋㅋㅋㅋㅋㅋ


숙소로 돌아가니 우리 숙소를 관리 해주시는 몰디비안께서

오늘의 아침과일을 마련해주셨습니다.

성게하고 비슷하게 생긴 과일... 이름이 모였더라. ㅎㅎㅎ

머 암튼 맛있었습니다. ^^


아침 과일을 간단히 먹고 우리는 아침 식사를 하러 아톨마켓으로 향했습니다.


여기 아침은 참 많은 음식이 있었는데

이렇듯 서양식 컨셉으로 먹었습니다.

이쁘게 데코레이션까지 했네요 ^^


참 맛있게 먹었던 아침 식사입니다.


옆에 지나가며 어!륀지 쥬스를 챙겨주시던 몰디비안께

아메리카노를 물어보니 이런 머그컵에 뽑아서 주셨습니다. ^^




- 다음에 계속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