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우~
처음와보는 외국입니다.
난생 처음으로 외국땅을 밟아 봅니다.

언제 또 나와볼 수 있으려나 ^^;


뱅기에서 공항으로 나가는 통로입니다.
이것을 모라고 부르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

울신부님께서 이쁜 케리어를 끌고 가십니다.

저희 신혼여행 가방이 저거 뿐은 아닌거 아시죠? ^^;
몰디브에가면 아실거에요 ㅋㅋㅋㅋ;


이야!!
싱가폴에도 무빙워크가 있네요.
전 싱가폴이 후진국인줄 알았습니다.

알고보니 우리나라보다 IT가 더 발달했더군요. -_-;;


제가 이 디카를 산지가 얼마 안되서
잘 못직었습니다.
1D Mark II N
그때는 정말 어려운 카메라였는데.. ㅠ_ㅠ
역광에서 찍다보니 다 날라가서
그레이로 후보정해서 밝게 했습니다 ^^;

그레이로 안하면 노이즈가..ㅠ_ㅠ;


저는 연신 두리번 거리며 사진을 찍습니다.
그런 저를 창피해하며
앞서 가시는 울 신부님


앗!
너무 떨어져서 가시는거 아니에요? ㅠ_ㅠ
전 당신의 신랑이에요.. 흑..

(광각랜즈라 저렇게 멀리 보이네요 ^^;;)


헉...
허리가 아푸셔요? ㅠ_ㅠ

요기를 나가면 싱가폴 시내입니다.
그냥 나가면 불법이에요.

신부님손에 여권사이에 있는것이 출입국 서류입니다.
뱅기안에서 다 썼죠 ^^
전부 영어로 써야되요..+_+;;

저것을 제출해야만 간단한 심사를 통해서만
시내로 나갈 수 있습니다.

심사대에서 머든 물어보면 무조건
허니문~~
이라고 하면 된다는군요 ㅋㅋㅋㅋㅋㅋ


제가 가장 좋아라 하는
하이앵글 광각샷입니다.

참 귀엽게 나오죠? ^_^
얼굴은 크게~ 다리는 짧게~ 하하하
울 신부님 손에 들고계신 케익
내일 오전에 도착할 몰디브 리조트까지 따라 다닙니다.

후후후...

슬슬 나가 볼까요? ^_^

다음편에는 싱가폴 시내여행이 시작됩니다.


- 싱가폴 창이 공항편 끝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