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싱가폴의
클라키
입니다.
동행한 주현씨 부부와 함께
클라키의 이곳저곳을 돌아봅니다. ^^


여보야( *-_-* 힛 호칭을 바꾸겠습니다. )께서는
자신도 사진을 찍어보고 싶다며
카메라로 여기저기를 찍습니다 ^^
참 잘찍었죠? ^_^


여기는 어디였는지
기억이 잘 나질 않네요.
배경이 이뻐서
두분보고 저기라서 서세요~ 하고 찍었습니다.
자 찍습니다~
촬칵~~~~
※추가로 저곳은 클라키의 중국 레스토랑 앞이랍니다. -_-;;


클라키의 강에 있는 다리중에 하나에서
찍은 싱가폴 건물 사진입니다.
참 깔끔하게 잘 지었죠? ^^


싱가폴에는 참 이쁜 건축물
많습니다 ^^


뒤에 건물이 이뻐보여
저 건물을 배경으로
울여보야의 독사진 한컷!!!


싱가폴의 기후열대성기후
11월부터 1월까지는 북동 몬순의 영향을 받아
비가 가장 많이 내리는 달이며
스콜현상이 자주 일어납니다.
여기는 파란하늘에 맑은데
저쪽은 엄청난 비가 내리고 그럽니다 ^^

맑던 하늘에서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우리는 급히 근천 편의점(사실 그냥 조그마한 상점입니다;;)에 가서
우산(위 사진에 울여보야께서 쓰고 계신)을 하나 샀습니다.
우산 퀄리티는
우리나라의 2천원짜리!!! 우산하고 비슷한
아주 허접한 우산입니다.
가격은
싱달러 8.75달러....;; ㅎㄷㄷ;;;
그때의 환율료 대학 8~9,000원 정도 하는 금액입니다.
도둑놈들.. ㅠ_ㅠ;

이 우산은 많은 우여곡절(?)끝에
귀국하는 그날까지 저희와 함께 합니다 ^^


우산을 쓴 모습도 이뻐보여
한컷
촬칵~~~


싱가폴의 거리 입니다.
모든 거리가 이렇게 깔끔할까요?
시간이 많지 않은 관계로
많은곳을 돌아볼 수 없어
확인할 수 없었어요 ^^


비가 내리고 하늘이 어두어
찍힌 사진을보니 너무 어둡게 나와서
포토샵으로 살짝 보정했습니다.
헉!!
울여보야 코 옆에 뽀룩지가 난걸 포정을 안했군요.. ㅠ_ㅠ
다시 편집하고 올리기 귀찮습니다.-_-;
다음에 다시 편집해서 수정해야겠습니다.
(걸리면 죽을텐데;;; 흑;)


이곳은 클라키의 한 쇼핑몰 지하에 있는
택시 승강장입니다.
저 뒤에(왼쪽)에 보이는곳에
카운터(?)한 한곳 있는데
저 곳에서 택시를 콜(?)하는가 봅니다.
저희 중에 영어가 되는 사람이 없습니다. -_-;;
그래서 제가.....

맨끌 : We want to go to the East Coast Jumbo Restaurant.
카운터 : xxxx xx xxxx x xxxxx xxx xxxxx xx
맨끌 : -_-;; Please Call TAXI
카운터 : xxxx xx xxxxx xx xxxx xxx xxxx
맨끌 : 아쒸;;;;;

내 그렇습니다.
제 영어수준은 중학교 수준입니다. ㅠ_ㅠ;;
(요즘 중학생은 이것보다 잘하죠?;;)

중간중간 들리는 단어로 유추해볼때
이쇼핑몰에서 구매한 영수증이 있어야
택시를 불러준다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
Please Help me..... plz..plz....
카우터는 좀 띠꺼운 표정을 지으며
위 사진의 벤치에서 기다리라고 합니다.
우리 : 아싸~~ ^_^

이리하여 택시를 타고 마지막 목적지
이스트코스트의 점보 래스토랑으로 향했습니다.


- 다음에 계속 -







오오오오~~
무사히 입국심사대를 거쳐
싱가폴 시내로 나왔습니다.
ㅠ_ㅠ
주위를 둘러보면 다 외국인(?)입니다.
(사실 우리나라 사람도 많이 보이는군요.-_-;)

우리에게 주어진 싱가폴에서의 시간은 대략 6시간입니다.
도착하지마자 시간을 1시간 늦춥니다.
(싱가폴이 1시간 늦습니다 ^^;)

싱가폴에서 말레(몰디브)로 출발하는
비행기의 출발 시간이
19:45분

이놈이 문제 입니다.


이 티켓에는 19:45(오후 7시45분)으로 되어있습니다.
이것은 한국 시간입니다.
싱가폴 시간으로 18:45(오후 6시 45분)에 출발 한다는 이야기죠
6시까지는 돌아와야합니다.
잘못하면 뱅기를 못타죠;

이것때문에 귀국하는 비행기에서 큰일날 뻔했습니다.
(그 이야기는 나중에...)

6시간의 싱가폴 구경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그 잛은 시간에 가봐야 할곳은
웹에서 찾아봤던
클라키

이스트코스트의 점보레스토랑

헌데!!!!!!
문제 생겼습니다.
밖에 비가 옵니다.... 억수로 옵니다..
나가야 되나 그냥 공항에서 놀아야 되나 고민을 합니다.
이때
저희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 신혼 부부 발견!
이래저래 이야기 하다가
동행하기로 결정!
(동행하면 서로 싱가폴 시내 여행 경비가 반으로 줄어듭니다 ^^)

같이 클라키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하여 공항에서 택시를 잡아 탔습니다.


주현씨의 신랑께서는 앞에 타시고
저는 뒤에서 열심히 사진을 찍었습니다 ^_^


역시나 촌놈의 기질은 어디가지 않습니다.-_-
열심히 두리번 거리며 찍어뎁니다.
클라기로 가는 택시 안에서 밖을보니
비가 그치기 시작합니다.

역시 싱가폴은
국지성 집중 호우로 비가 오다 말다 한답니다 ^^
나오길 잘했습니다.


헛 하늘에 다시 먹구름!!이... 비가 오려나 봅니다.
모.. 다시 그치겠죠 ^^

싱가폴의 건물들은 참 이쁩니다.
관광도시라서 그런가요? ^^


클라키에 도착했습니다 ^^
울신부님주현씨
무엇을 뚜러지게 보고계신걸까요? ^^
저도 잘 모르겠네요 ㅎㅎ;


클라키는 역시 관광지인가봅니다.
신가하게 생긴 구조물이 많네요 ^^


울신부님께서
이것보라며 손짓을(?) 합니다.
아니군요.
뿌이를 하고 계시군요.. +_+


주현씨 신랑님께서
이쁘게 사진찍어 주시고 있는것을
제가 도촬!! 합니다 ㅋㅋ ^_^


주현씨 부부모델로 출사 나왔습니다 ㅋㅋ
주현씨께서는 사진을 많이
찍혀보셨나봐요?

바로 모델 포즈!! 가 나오는군요 오우

두분다 롱다리이십니다. ^_^
잘어울리세요.


저희둘은 몬가 어색?하죠? ^_^;
사실 제가 사진을 찍힐줄 모릅니다. ㅠ_ㅠ
그 많은 사진을 찍으면서도
사진에 찍혀본건 몇장 안되니까요.

다른 진사님들!
제 심정 아시죠? ^^


그나마 자연스러워졌습니다 ^^;
근데 제 가 문제군요. -_-;;
결혼하기 위해서 열심히(? 과연?) 핼스를 다녔는데
몸을 이쁘게 만들지 못했습니다.
만 뽈록 하네요..ㅠ_ㅠ


오 주현씨 신랑님께서 좀더 가까이서
찍어주셨군요.
나온배가 더 확실하게 보입니다.
아..ㅠ_ㅠ 죽겠습니다.


바닥에서 물도 나오고
이쁘고해서
울신부님께 저기가서 서보세요 하고
한컷!


다시
주현씨 신랑님께 부탁해서 한컷!
(근데 가져갔던 삼각대는 어디 갔을까요???)

아!!!
공항 물품보관소에 맡겨놨군요.. 젠장.-_-;;;


잠시만요~
하면서 달려가서 랜즈를 바꿨습니다.
135mm F2.0 망원랜즈!!!

전신아웃포커싱이 이쁘게 나오는 랜즈입니다.
역시 이쁘게 나왔죠? ^_^
제가 가장 좋아라하는 랜즈입니다.
근데 무지 무겁습니다!!! -_-;
(사실 광각랜즈도 좋아해요 ^_^)


외국꼬마가 너무 귀여워서 찍어봤습니다 ^^
꼬마야~
초상권침해로 신고하지마라.-_-;

저 꼬마의 손가락발가락을 보셔요~
너무 귀엽죠? ^_^


역시 망원랜즈가 사진이 이쁘게 나오죠? ^^
근데 신부까지와의 거리가
10m가 넘습니다.-_-;
단랜즈라 발줌!이 필요합니다.
찍새인 저는 열심히
뛰어다녀야만 합니다 ^_^


점점 가까워질수록
뚱뚱해지는가 보이십니까? -_-;;

정말로 괴!롭!습!니!다!
엉덩이도 정준하씨 엉덩이하고 비교해서
거기서 거기군요..
젠장.. ㅠ_ㅠ

역시 클라키에는 이쁜곳이 많군요 ^^
사진이 너무 많아 다음장으로 넘기겠습니다 ^^


- 다음장에 계속 -













자~~~
이제 슬슬
구름을 구경할 시간입니다.

사실 300여장의 구름사진을 찍었지만
그 중 몇장만
포스팅합니다 ^_^

제가 열심히 구름 사진을 찍으며 신부에게
"앗! 은진아! 저 구름바바... 저 구름바바"
이러면서 연신 신나서 불렀습니다.

그러자 우리 이쁜! 신부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오빠! 창피해 아는 척하지마.. (''   ) 흥~"

순간 제 자신이 저도 창피했습니다.

그러나!
신나는건 어쩔 수 없습니다. ^^
처음 타보는 비행기잖아요~


이제부터 시작되는
구름사진들!!!!
우와~~

멋지네요 ^_^

구름보다 더 높은 하늘에서 내려다 보는 구름이란... 정말이지
솜사탕 같아요~


지금 쯤이 아마도 상해를 지나는 중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구름 밑으로 육지도시들이 보이네요

사실 앞좌석 모니터에 지금 위치를 표시해주는데
창 밖을 구경하느랴
지금이 어딘지 체크를 못했어요.

이런 촌놈;;


비행기의 창 밖을 보고 있노라면
왠지 우주에 온것같은 기분이 듭니다.
지금 고도가 약 10km정도 될거에요

구름이 저 밑에 깔려있는...
영화에나 보던 그런 장면
창 밖으로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감동하지 않을 수 없었어요 ^^


역시 지구는 동그란가 봅니다 ^^
저 멀리 보이는 수평선의 굴곡이 보이시나요?

가끔 정말 지구가 둥굴까? 라고 생각해보기도 했습니다.
왜?
내 눈으로 보지 못했으니까요.

하지만!!
이제는 믿습니다.
지구는 똥그래요 ^_^

( 사실 17mm 광각랜즈라 왜곡되서 휘어보이는거에요 ^^;; )


제가 열심히 신나서
구름 사진을 찍고 있었는데
우리 신부님께서는 어느새 잠드셨습니다.

기내 에어컨이 조금은 추웠는지
담요를 포옥~ 감고 주무시네요 ^^

자는 모습도 이쁩니다.


이렇게 보니 더욱 더
우주선내부 같지 않나요?

왠지.....
조금만 더 높이 올라가면
꿈에 그리던 무중력을 느낄수 있을지 모르겠구나
라고 생각해버렸습니다.

후후..-_- 언젠간 무중력 느낄 수 있겠지?


와~
바다위에 낮게 떠 있는 구름
바다에 생기는 구름의 그림자
정말 비행기에서만 볼 수 있는 그런 장면입니다.
기뻐요. ㅠ_ㅠ (감격의 눈물)


이것은
싱가폴에서 말레(몰디브)까지 가는
싱가폴항공의 티켓입니다.

우리나라에는 몰디브까지 직항이 없기에
이렇게 경유해서 가야해요 ^_^

이 티켓을 잃어버리면....
우리는 못갑니다. ㅠ_ㅠ;;


일전에 웹에서 다른 분들의 신혼여행기를 읽고
문득 생각이 났습니다.

기내에서 을 달라고 하면 준다고 합니다 ^^
그래서 2개 달라고 했는데.....
늦었네요;

이미 다른 승객들이 다 먹어서
컵라면이 1개뿐!!!이 안남았답니다 ^^

오호.. 그래도 김치찌개라면이네요.
외국항공기인데 말이죠 ㅎㅎ


싱가폴항공의 특징이
허니문 여행이라고 하면
이렇게 캐익(허니문특전)을 줍니다 ^^

이 캐익... 나중에는 몰디브 우리 숙소까지 따라갑니다. @_@;;; 


슬슬 긴 6시간의 비행 끝에 싱가폴에 다왔습니다.
벌써 바다위까지 내려왔네요 ^^


이륙이나 착륙시는
절대 전자기기를 켜면 안되는거 아시죠?
전 청개구리 입니다 ^_^

몰래 디카를 켜고 활주로에 착륙하는 날개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사고나면 제가 다 덤탱이 쓰겠죠?. ㅠ_ㅠ

이제 싱가폴에 다 왔으니
다음장에는 싱가폴 여행기가 시작됩니다.


- 싱가폴행 비행기 편 끝 -





드디어!!!
난생 처음
으로 비행기를 탑니다.
아... 정말 감격 스럽습니다.

========== 여 담 ==========
전 회사에 입사를 하자 팀장님이 물었습니다.
팀장 : 너 잘하면 제주도에 출장 가야하는데 괜찮지?
맨끌 : 헛;; 저.... 여..여권이 없는데요... 힘든데.;;  s(;; -  _-)>
팀 전원 : .......................
팀장 : -_-;;;;;; 너 뱅기 안타봤냐? 기차탈때도 여권가지고 타냐?
맨끌 : +_+;;;;;;;;;;;;;;;;;;;;;;;;;;;;
==========================

내 그렇습니다.
저는 완전 촌놈이었던 것입니다.. 흑..ㅠ_ㅠ


오오!! 비행기 안입니다!!!! 감격스럽습니다.
신부님께서 창가 자리였는데
막 바꿔달라고 졸라서 바꿨습니다. ㅠ_ㅠ
저는 항상 창문쪽에 앉아요. (촌스럽죠? ^^;)
우리 비행기의 날개도 보이네요.. ㅠ_ㅠ

이 무거운 비행기가 하늘을 날다니
정말 신기합니다.!!!!!
새도 아니고 말이죠!

( 사실 항공대 출신입니다.+_+;; )


자리를 바꿔주기 전에 한컷 찍었습니다.
신랑은 마냥 좋아라 합니다.
처음 타보는 비행기.
후후..-_-v

(퍼퍽! 먼놈의 V냐!; 자랑이냐? ;;) 


이륙중에는
전자기기는 모조리 끄라고해서
사진을 못찍고 일정 고도에 올라서야 카메라를 꺼냈습니다.
이륙순간에는 정말 감격의 순간이었습니다.

마치!
롯대월드의 아틀란티스를타고 출발하는 느낌이었다니까요 ^^
구름위로 나는 기분..
정말 최고입니다!


자!
드디어 신부님께서 자리를 바꿔주셨습니다.
이제부터 시작됩니다.

구름사진만 300장..(두둥;;) -_-;;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구름 구경하기전에
국제선을 타야만 주는 기내식을 먹을 차례입니다.

둘중 하나를 고르라는데 둘다 먹어보기 위하여 하나씩 시켰습니다.


불고기...
딱 우리나라 사람이 먹는 식단입니다.
그런대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신부님께서;;


하지만!!!
제가 주문한.......
닭같이 생긴거.. 정말 느끼합니다.. ㅠ_ㅠ
맛대가리 하나 없습니다.
싱가폴항공의 음식이라 한국인에게 안맞나 봅니다.

그래도 다 .... 먹었습니다. -_-;;;;


후식으로 주는 콘!
호두마루 입니다.
이야. 내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중에 하나인데.
이상한 닭을 먹고 느끼해진 입속
깔끔하게 해주는
구세주 호두마루콘!!!!!


- 다음에 계속 -




뱅기 탑승시간이 조금 남은 우리들은
열심히 공항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녔습니다 ^^

면세점에가서
와이프 코치(Coach)가방을 하나사고
선글래스도 이쁘길래 하나 샀습니다.
근데 사진을 못찍었네요..훔;;


저것이 우리가 타고 가야할 뱅기입니다.
싱가폴 에어라인!
서울에서 몰디브까지는
직항이 없기때문

싱가폴을 경유해서 간답니다.
시간상으로 가장 절약되는 노선이에요 ^^


시간이 다되면 저희가 통과해야할
게이트입니다.
조용하네요 ^^;
아직 탑승시간 전이라.


종로 3가에도 있다는
그 머시기냐... 이름이 안떠오르네요..
..(검색중)..
아... 네이버님께 여쭤보니 이것은 바로!!!!
무빙워크웨이(Moving Walk Way)
일명 무빙워크라고 합니다.

저 옆에 뛰는 커플 보이시죠?
보딩시간에 늦었나봅니다. 하하하

( * 이렇게 웃지만 나중에 저희도
이렇게 뛰게될지 이때는 몰랐습니다. 후;; * )


광각랜즈는 참 재미있는 사진을 많이 찍는거 같아요
처럼 머리가 깁니다.
아;; 네..-_- 저 원래 머리가 길어요.
흑..ㅠ_ㅠ


원본사진에는 선명히 나오는데 작게 리사이징하니 잘 안보이는군요
저희가 탈 비행기는
아침 9:00
인천발
싱기폴행
603편 싱가폴 에어라인
입니다.


공항에 이리저리 돌아당기다가
둘이 같이 찍어봅니다 ^^
어리고 이쁘신 우리 신부님~


어디에 통화를 하는 것일까요? ^^
보딩시간이 다되서 게이트로 가는 중입니다.
우리 신부님께서는 통화하시느랴
사진찍히는것도 모르시네요 ^^


저희가 게이트를 제일 먼저 통과했습니다.
저기 보이는것이
앞으로 6시간을 함께해야할
뱅기입니다. 참크죠? ^^


저는 후다닥 뛰어내려와서
뒤를 돌아보자마자 신부님이 내려오시는것을
담아봤습니다.

뒤에 다른커플 신랑께서 처다보시네요.
카메라가 크거든요..-_-;
1D Mark II N!!

다음 편에는 싱가폴까지의 비행중에 생긴일계속 됩니다.



- 인천 공항편 끝 -









2008년 11월 1일 역사스러운 결혼식을 거행(?)하고
신혼여행길에 올랐습니다.

저희가 택한곳은 몰디브!
주위에 많은분들의 '미친'소리를 들으면서도
평생 한번 꼭 가봐야 하겠다고 생각한
신혼여행지.
많이 비쌉니다.!

장소 : 몰디브 힐튼리조트 ( 현 콘래드 리조트 )
가격 : 미공개 ( 미친놈 소리 듣습니다; )


1일 오후3시에 식을 시작하여 6시쯔음 마짐가 패백을 마치고
친구인 진호!!!가 몰아주는 웨딩카를 타고
인천공항 근처 호텔로!!!

그곳에서 하룻밤 묵고
아침일찍 셔틀을 타고 인천공항으로 출발!

처음 가보는 인천공항이었습니다.
맞습니다.

비행기를 처음 타봅니다.-_-;;


우리 신부님이십니다 ^_^
보시는바와 같이 무지하게 어리시답니다 ^^;;
아시는분들은 쉿!!!!!


무언가 하고 계시는 신부님 옆에서 몰래 찍어봤습니다.
아~ 옆모습도 어려보이십니다.. ㅠ_ㅠ 흑
(귀엽다 *-_-*)


대한항공 뱅기가 보입니다.
우리가 타고갈 비행기(?)가 아닙니다.-_-;
좀더 저렴하게 하기위하여
우리는 쬐금(?)더 싼 뱅기를 타기로했습니다.
흑..ㅠ_ㅠ


공항에 처음와본 막 상경한것 같은 신랑
여기저기 두리번거리면서
거대한 카메라를 막 눌러댑니다.
후..-_- 촌시렵습니다.


카메라를 의식하시는 우리 공주님 ^^
이제는 사진 찍힐줄 아시죠?
^_^


사진찍을때 빠지지 않는 뿌이!!!! V!!
인천공항에 높은 에스컬레이터... 후...길다..
이대의 에스컬레이터보다 길까요? 훔..


캬~~~~~
대포 랜즈(200mm F1.8)랜즈는 갖고 싶었지만
너무 비싼나머지(약200만원?...ㅠ_ㅠ)
대포랜즈 담으로 좋다는 135mm F2.0 랜즈!!!
이런 사진을 막 찍어 보고싶었습니다..
후후..-_-)=b


앗..
몰래찍고있었는데 들켰나보네요. ^^
그래도 카메라를 모르는척 하시는 우리 공주님 ㅎㅎ
자~ 찍습니다~


신부님께서 당신도 사진을 찍겠다며
저보고 케리어를 끌고 걸어가보랍니다 ^^
너무 멀리서 찍었어요~ ^^


이런!
이번에는 너무 가까이에서 찍.....
은건 아니고 잘 찍으셨어요 ^_^
멋지게 담으셨어요.

간간히 저도 나온답니다. 아주 가끔이지만 ^^


제가 좋아하는 광각랜즈의 사진입니다.
오~
신부님 너무 잘찍으셨어요
제 다리가 길어보여요!!!!


헛!!
제가 두번째로 좋아하는 로우앵글 광각샷!!!
여성분들이 좋아하는 각도에요^^
다리가 많이 길어보이는 ㅎㅎ





- 다음장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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