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들은 보통 4개월에 머리를 밀어준다고 합니다.

우리 에원이는 이제 6개월째 접어들었는데

배넷머리가 자꾸 빠지는것이었습니다.

이 머리카락을 예원이가 지도 모르는 사이에 먹게 될텐데...

그래서 밀어줬습니다.

또한가지 이유는

아빠를 닮아서 좀 곱슬 머리를 가지고 태어났는데

머리를 밀어주면 약간 반곱슬정도로 좋아진다고 마눌님께서 그러네요 ^^

자기도 애기때 곱슬이었는데

머리 밀어주고 지금의 생머리같은 머리로 변했다고 하네요 ^^


머리를 빡빡 밀어도 좋다고 웃네요 ^^

우리예원이는 ㅎㅎㅎ


참 웃는것이 이쁘지 않나요?

우리 예원이는 이렇게 발가락을 잘 가지고 놉니다.


오오~

어른처럼 안자있는데요?

나 어때? 하는 표정이에요 ㅋㅋㅋㅋ


저 발가락은 절대 놓지 않는군요 ^^

그러면서 참 해맑게 웃네요 ^^


발가락을 잘 가지고 노는 애기는 참 순하다고들 합니다.

우리 예원이도 아주 순한편에 속하긴하는데

가시나가 배고플때하고 졸릴때 엄청 땡깡을 부립니다 ㅎㅎㅎ;

머 모든 아가들이 그렇기는 하겠지만...


예원아! 너 벌써 6개월됐어. 이제 자는거 혼자 잘줄 알아야지!!


으헉!!

우리 예원이 눈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ㅠ_ㅠ

단춧구멍 같았던 우리 예원이 눈!

근데 눈 끝이 약간 처진것은 누구를 닮았을까요?

친가, 외가 두쪽다 눈이 처지지는 않았는데..

아..그러고보니 우리 아부지께서 약간 처지시긴한거 같은데.-_-; 이런;;

좋은것좀 닮지..


우리 예원이 표정 중

이표정을 가장 좋아라합니다.

볼이 터질것 같지 않나요? ㅋㅋ


우리 예원이는 무엇을 보고 놀랬을까요?

사실 저도 잘 몰라요 ^^;


또 토졌다!! 웃음 폿탄!!

이 표정을 보고 이쁘지 않다고 할 사람 몇이나 될까요? ㅎㅎ


아우~~~~~

저 표정도 왜이렇게 이쁜것일까요? .

후~

아가 보러가야징~~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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